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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j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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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7 16:11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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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


그러나 크기가 작아 가방에 쏙~ 들어가,




읽으면서 어려웠던 점 세 가지,


1. 인간들이 너무 많이 나온다,

2. 그 인간들의 본명은 참 길고, 예명이나 줄인이름으로 부르는 등 많은 이름들이 비슷하여 이름 기억하기도 난감하다,

3. 이 많은 인간들이 중요 인물이 아니어도 생각이 참 많고, 말은 더 많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인간상을 보여주는 것이 매력이라고도 한다는데, 그건 그 생각들이나 모습이 이해가 가능할 때나 할 수 있는 말이겠지,;


 유명한 대심문관 부분까지는 생각을 이해하면서 읽어나가려고 했지만,,,,살인 사건 변론 부분부터는 스토리 위주로 읽어나갔다(지치니깐;;)


 뭐-그래도 스토리만 따라나가도 매우 흥미로운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형제들의 다양한 사고들은 특색있었다. 또한 이러한 여러 가지 생각들을 글로 풀어나간 도스또예프스키는 얼마나 괴물인건지;;



 꽤 기억에 남을 작품이며, 언젠가-정말 언젠가 시간의 여유가 허락한다면 좀 더 시간을 두고 진득히 읽어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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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hnjin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