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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j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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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불변의 법칙 - 8점
알 리스, 잭 트라우트 지음, 이수정 옮김, 정지혜 감수/비즈니스맵

너무나 유명하다는 책.

난 이런 제목의 책은 싫어한다. 내가 보는 세상이 '법칙'이라는 한 마디로 설명 가능한 것인가. 게다가 이 법칙이라는 것이 '불변' 한다고 주장한다면 참 믿기 어렵다. 변하지도 않는 법칙이 존재하는데도 왜 이렇게 마케팅에 대한 고민을 담은 책은 끊임없이 넘쳐나고, 실패하는 기업들이 많은가. 마케팅의 성공을 위한 불변의 법칙이 있는데도 사람들이 성공하고 싶지 않아 책을 안 읽기 때문에????

제목에 있어, 자그마한 불신과 불만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22가지 법칙 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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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각각의 법칙의 의미와 사례를 적절히 잘 서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책이 말하고자 하는 법칙이라는 것도 결국 저자가 말하는 "인식의 싸움"을 위한 방법이다. 저자의 다른 책 [포지셔닝]과 동일한 궤를 갖는 것. 소비자 중심, 소비자 인식, 소비자와의 관계 등의 이야기를 같이 할 수 있겠다.

그나마, 마지막 '재원의 법칙'-아이디어 좋아봤자, 돈 없으면 아무 것도 안된다는 것-에서 '솔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솔직하다...현실적이다는 느낌일까.(그렇다고 다른 내용들이 솔직하지 못하다는 기분은 아니고...덜 와닿는다고 할까...이미 대개 아는 내용이라 그런 것일까...오늘은 도데체 자신의 느낌 조차 아는게 없다.ㅠ) 책에 등장하는 22가지 법칙으로 스스로를, 자사 제품을, 내가 고민하는 어떤 브랜드는 어떤지 점검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겠다.


덧) 그러나저러나, 도데체 책을 읽고 난 뒤 오는 이 찝찝함은 어떻게 설명할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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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hnj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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