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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j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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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하고 회사에서 3권의 책을 받았다.

각각의 책 모두 관심이 가고 특징있는 것들이었고, 회사에서 신입사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만한 것이었다. 처음으로 읽기로 마음 먹은 책은 바로,



필립 코틀러는 3.0 이라는 새로운 버전의 시장이 도래하고 이를 위한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마켓 3.0의 핵심 키워드는 "협력", "문화", "영성" 이라고 말하며, 지금의 소비자 지향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가치주도의 시장이 열리고 있다고 말한다.

3.0 시장은 수평적 커뮤니티의 시대다. 수직적 통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정직과 독창성, 그리고 진실성만이 해답이다.
-본문 77쪽 중,

그런 흐름에 대한 다른 마케팅 전문가들의 생각을 적고 정리하는 느낌의 서술이 많다. 그리고 새로운 것, 특별한 것을 기대한다면 조금 실망할지도 모를 일이다. 소셜미디어, 체험마케팅, 감성마케팅, 문화마케팅, 소비자와 사회가 중요시하는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 기업문화, 스토리텔링, 환경 보호 등등...이런 키워드가 두서없이 머리 속에 떠오른다. 대충 이런 키워드를 이용해 관련된 내용을 잘 정리해 교안으로 만들어 놓은 느낌.


솔직히 다른 마케팅 책에 비해 재밌지는 않았다.  이것 하나가 아쉬웠던 독서였다.
3.0 시장에서 채널 관리는 유사한 목적과 아이덴티티, 궁극적으로는 유사한 가치를 가직 적합한 채널파트너들을 찾는 데서 시작한다...파트너들과 통합함으로써 스토리에 완전성을 부여해야 한다.
-본문 163쪽 중,
며칠 전에 마케팅은 '과학이다', '논리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수치와 데이터' 등에 대한 말을 들었다. 귀로 들은 것과 눈으로 읽은 것이 달라서 헷갈리기도 한다. 현실과 미래의 차이 정도라고 생각했다.

아마 마켓(마케팅)은 2.0, 3.0과 같은 방식처럼 분절적이고 단계적인 버전 방식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연속적이고 자연스럽게 변화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그 중간 어느 즈음에 있을 것이고.



덧) 번역자는 안진환씨.
역자 이름을 처음 보는 순간, 언제나 처럼 오역에 대한 부담감 없이 읽기 시작할 수 있었고 이번에도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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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hnj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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