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ahnjinho

Recent Trackback

Archiv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402,686total
  • 24today
  • 40yesterday
2012.08.17 23:06 문학

 

피렌체에는 산타마리아노벨라가 있지. 노벨라 약국을 찾아 헤매다 찾는 걸 포기하고 들어간 어느 식당에서, 그녀와 난 맛있는 로제 와인 한 병을 들이키고, 가지고 들어간 와인 반 병도 몰래 먹었다. 술기운에 Fossil에서 시계 하나를 고르고, 달달한 커피맛 아이스음료를 마셨던 어느 따스한 겨울날의 추억이 떠오른다.

 

아..마르코가 걸었던 그 길을 내가 걸었을지도..너무나도 따뜻했던 그 날은 내게 황금빛 피렌체로 남아 있다.

이 모든 여행의 기억을 떠올리는데는, '피렌체'라는 한 단어만 필요했을지도 모르지만, 풍만한 광장의 느낌이 함께 어우러진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판타지&유머 - 저주받은 자, 딜비쉬  (0) 2013.02.25
동물실험의 공포 - 모로박사의 섬  (0) 2012.08.20
금빛 햇살의 기억 - 은빛 피렌체  (0) 2012.08.17
다시 가고 싶은 곳 - 주홍빛 베네치아  (0) 2012.08.16
밀림무정  (0) 2010.11.19
항우와 유방  (0) 2010.08.11
posted by ahnjin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