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ahnjinho

Recent Trackback

Archiv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401,401total
  • 26today
  • 87yesterday

 

예전에 사놓고 이제서야 꺼내 본 유니타스 브랜드 1권.

지금의 회사에 입사 전에 마케팅에 대해 공부하겠다며, 틈나는대로 사서 모으곤 했는데..

 

지금은 책이 많이 나왔지만, 1권의 글에는 새로운 시작(특히나 새로운 포맷)에서 오는 부담과 걱정이 책 이곳저곳에 많이 묻어 있다. 나의 초심은 어떠했고 시작은 어떠했나 문득 떠오르게 하여 가볍게 미소짓기도 함.

 

브랜드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점이 좋다. 5년 전에 쓰인 글이지만 브랜드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지금에도 매우 유효한 시사점을 보이는 것 같다. 그 만큼 브랜드라는 것이 복잡다양하고 쉽사리 정의하기 어렵다는 것일테고, 그래서 또 매력이 있다.

 

- 매출이 인격 : 요즘 드는 생각이 시장을 이기기는 어렵다는 것. 경쟁사가 계속 가격을 치고 나올 때, 가격으로 맞불을 놓지 않고, 담당자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답은 무엇일까.."모든 마케팅의 출발은 소비자가 아직 체험하지 않은 것들이 무엇인가에서 시작되어야 한다"(p101). B2B 시장의 특성까지 더하면 "체험하지 않은 것"을 찾는게 참 쉽지 않다.

- 신들의 거짓말 : "우리 브랜드를 판타스틱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 "우리 브랜드를 고객이 다른 사람에게 뭐라고 말할까", "우리는 소비자에게 무엇을 팔고 있는가"(p76).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지 나의 부족한 점이 대번에 떠오른다. 해야할 것이 매우 많고,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는 생각이 번쩍 든다.

- 마케팅 부서 입사하기 : 나는 얼마나 기본 개념이 챙겨져 있는지 생각하니, 순간 아득하다. 당장 책 서치 시작함! "신입사원들이여! 명심하길! 무엇을 말할까보다는 어떻게 말할까를 고민에 고민을 더하시길..."(p123)

- 컨셉, 그 무한한 에너지 : "왜 우리 부른대는 존재해야 하는가?"(p49). 우리의 컨셉이 매력적인지 고민스러운 부분...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