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ahnjinho

Recent Trackback

Archiv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395,297total
  • 31today
  • 54yesterday

'경영 / 리더십 / 마케팅'에 해당되는 글 58건

  1. 2016.09.21 Unitas BRAND Vol.9 - 호황의 개기일식, 불황
  2. 2016.09.11 Unitas Brand Vol.8 - Conceptualization
  3. 2016.01.24 Unitas Brand Vol.11 - On Branding
  4. 2014.10.27 디지털 놀이터 - 놀면서 읽고, 읽으면서 놀다
  5. 2014.02.16 MBA 사용설명서
  6. 2014.01.22 Unitas BRAND Vol.10 - 디자인 경영
  7. 2013.04.07 Unitas BRAND Vol.5 - Human Brand&Brander
  8. 2013.03.13 Unitas Brand Vol.3 - 브랜드의 진보와 진화
  9. 2013.02.27 Unitas Brand Vol.2 - 브랜드뱀파이어와의 인터뷰
  10. 2013.02.17 초심 - 유니타스 브랜드 Vol.1
  11. 2011.11.24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12. 2011.08.22 린치핀 - 다시 다짐
  13. 2010.10.03 마켓 3.0 - 모든 것을 바꾸어놓을 새로운 시장의 도래
  14. 2010.06.16 미래형 마케팅 - 마케팅 기본서 (2)
  15. 2010.06.10 Unitas Brand vol.8 - Concept (1)
  16. 2010.05.28 그 여자가 지갑을 여는 순간 (4)
  17. 2010.05.16 점심 전에 시작하라 (1)
  18. 2010.05.13 Unitas Brand vol.7 - RAW (1)
  19. 2010.05.11 운동화 전쟁
  20. 2010.04.02 오케이아웃도어닷컴에 OK는 없다 - 정말 없다?
  21. 2010.03.12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 뇌 과학을 통해 본 소비자, 마케팅
  22. 2010.03.09 바이아웃 - M&A의 진짜 비밀
  23. 2010.02.20 문 앞의 야만인들 - RJR 내비스코의 몰락 (2)
  24. 2010.01.12 가설사고, 생각을 뒤집어라 (4)
  25. 2009.12.15 셈코 스토리 - 책임과 자유경영 (1)
  26. 2009.12.11 Unitas Brand vol.6 - 브랜드 런칭이란 무엇인가 (1)
  27. 2009.11.23 마케팅 불변의 법칙
  28. 2009.11.16 Unitas Brand vol.5 휴먼브랜드를 만드는 휴먼브랜더
  29. 2009.11.04 Unitas Brand vol.2 브랜드뱀파이어와의 인터뷰 (1)
  30. 2009.10.27 Unitas Brand vol.4 휴먼브랜드 (3)

 

불황이라고 소비는 줄어들지 않는다. 단지, 욕구의 전환가 다른 소비가 발생한다.

위험 회피적 대응 전략이 아니라, 기회 포착적 대응 전략이 필요.

말로는 간단하지만,, 기회 포착을 위해 끝내 견딜수 있는 회사가 몇이나 될까, 싶다.

내 브랜드도 터널 속에 있는 것 같아 답답하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Concept : 브랜드의 영혼?

Conceptualization : 브랜드의 핵심?

Conceptualizer : 브랜드의 실체?

 

[컨셉]

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② 브랜딩의 방향성

③ 경쟁우위 요소

④ 공감/공유의 코드

▶ ① → ③④ → ②

(p27.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요약본인 컨셉을 설정하는데, 이 컨셉에는 경쟁 우위 요소와 공유·공감의 코드가 내포되어 있어야 하며, 이것을 방향성으로 설정하여 일관되게 내·외부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1.

24시간 On Branding될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맞딱뜨린 브랜드.

 

Mainly 인터넷이긴 하지만, 온라인의 'on'이 아닌, 항상 지켜보고 평가하고 말 할 준비가 되어 있는(켜져있는) 브랜드 이야기꾼,(소비자)를 대하는 자세에 대해 다룸.

 

시리즈 전체를 통해서 이야기하는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마무리함.

 

마케팅은 판매를 불필요하게 하고, 브랜딩은 마케팅을 불필요하게 한다는데...

단순 PR, 홍보, 광고 관점에서 벗어나야 함을 강조(수동적, 수용적인 소비자는 더 이상 없고)

 

2.

 

09년 가을에 발간됨.

트위터에 대한 내용이 여러 번 나오는데, 요즘에는 트위터가 예전같지 않다는 얘기를 들으니,

시간의 흐름에 새삼 짠하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디지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은 이렇게 재미있는게 많구나.

 

책에서 소개된 캠페인 중 가장 좋았던 것은 Uncharted Play의 Soccket Ball.

▶ 무언가 잊고 지내던 걸 떠올리게 함. 싸이트 찾아가 보다가 관리자에게 메일까지 쓸 뻔.

    "MY"의 정체성이기도 했음을 떠올림.

 

그 外, 인텔의 "The Museum of me", BMW의 투명차, 삼성과 비엔나 병원의 "파워슬립", G마켓의 1.25 미라클이 가장 기억에 남음.

 

내 업무와 거리가 있는 업종인지라 어느 새 잊고 있었지만, 이렇게 참 흥분되는 성과를 낼 수 있는 곳이라 생각. 그렇기에 단숨에 아주 즐겁게 읽고, QR리더로 읽고, 소개된 앱도 다운받아 놀면서 읽었다.

 

- 한 가지 아쉬운 점 : 바이럴 조건으로 1. 메시지, 2. 전달자, 3. 환경을 언급했는데, 실제 내용에 전달자에 내용은 안 보임.

 

★ 좋았던 문구 추가

   - 투명해도 괜찮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마케팅의 첫걸음이다. 그것을 가능하게 한 동력이 바로 소셜 미디어가 형성해온 진정성과 투명성의 문화이다(p 151)

   - 우리의 목표는 노벨상입니다.(로버트 왕_구글 크리에티브 랩 ECD, p209)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1. 국내 MBA 생활에 대해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음.

   이 정도는 되어야 대리체험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2. 볼 수록 나도 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과 공부에 대한 설레임이 커 간다.


3. MBA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의식(WHY MBA? For WHAT??)



◈ 단, 계속해서 잊을만 하면 다시 눈에 보이는 오타가 흠이라면 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We are 'on' trend, not trendy!"


"관심 있는 일에 하나하나 열중하다 보면, 지금은 뿔뿔이 흩어져 있는 점 같은 각각의 존재들이 미래에는 서로 이어져 멋진 하나가 됩니다. 현재의 순간들은 미래에 어떤 식으로든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


모토로라, 닌텐도, 금호아시아나, 아이리버...


책 속의 많은 디자인 경영의 사례 기업 중, 풍파를 겪고 어려움 속에 있어 보이는 기업들..


무엇 하나만 잘 해서 되는 것도 아니다는 생각이 든다.


어려움을 헤쳐나가 다시 한 번, 재기에 성공한 케이스로 더 많은 경험을 쏟아낼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GENERAL → GENUINE → Human Brand ▶ GENIUS

 

휴먼브랜드=genuine(목표+능력+태도) x 객관적 자기평가 x 전략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열정!)과 이에서 나오는 꾸준함(10년 가량의 경험.전문성!)

 

갈 길은 멀지만, 천리 길도 한걸음 부터라고 하지 않는가.

 

목표 설정의 두려움 보다는 당장 부딪혀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느낌.

물론 SEARHING은 꾸준히 계속 되어야 한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Keywords in mind

 

고등브랜드. 이타적브랜드. 착한 브랜드, CSR

갖고 싶은 브랜드, 내가 되고 싶은(나와 같은) 브랜드.

섹시한 브랜드, 성(聖?性)스런 브랜드

VMD, 하라주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13.02.27 - 두 번째 읽음. 죽죽 훑어가면서 눈에 띠게 관심 가는 내용 위주로.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나 주변 사람들을 사람들을 물어서 자기와 같은 브랜드를 쓰게 만들고 같은 트렌드를 공유하게 만드는 '브랜드뱀파이어'

이들과의 인터뷰를 모음.

 

보드, 카메라와 친숙하지 않은 내게는 크게 인상 주기 어려웠지만, 그들의 마인드와 이야기는..생동적이다.(적절한 표현인지..)

열정적인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이런저런 이야기(인사이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예전에 사놓고 이제서야 꺼내 본 유니타스 브랜드 1권.

지금의 회사에 입사 전에 마케팅에 대해 공부하겠다며, 틈나는대로 사서 모으곤 했는데..

 

지금은 책이 많이 나왔지만, 1권의 글에는 새로운 시작(특히나 새로운 포맷)에서 오는 부담과 걱정이 책 이곳저곳에 많이 묻어 있다. 나의 초심은 어떠했고 시작은 어떠했나 문득 떠오르게 하여 가볍게 미소짓기도 함.

 

브랜드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점이 좋다. 5년 전에 쓰인 글이지만 브랜드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지금에도 매우 유효한 시사점을 보이는 것 같다. 그 만큼 브랜드라는 것이 복잡다양하고 쉽사리 정의하기 어렵다는 것일테고, 그래서 또 매력이 있다.

 

- 매출이 인격 : 요즘 드는 생각이 시장을 이기기는 어렵다는 것. 경쟁사가 계속 가격을 치고 나올 때, 가격으로 맞불을 놓지 않고, 담당자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답은 무엇일까.."모든 마케팅의 출발은 소비자가 아직 체험하지 않은 것들이 무엇인가에서 시작되어야 한다"(p101). B2B 시장의 특성까지 더하면 "체험하지 않은 것"을 찾는게 참 쉽지 않다.

- 신들의 거짓말 : "우리 브랜드를 판타스틱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 "우리 브랜드를 고객이 다른 사람에게 뭐라고 말할까", "우리는 소비자에게 무엇을 팔고 있는가"(p76).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지 나의 부족한 점이 대번에 떠오른다. 해야할 것이 매우 많고,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는 생각이 번쩍 든다.

- 마케팅 부서 입사하기 : 나는 얼마나 기본 개념이 챙겨져 있는지 생각하니, 순간 아득하다. 당장 책 서치 시작함! "신입사원들이여! 명심하길! 무엇을 말할까보다는 어떻게 말할까를 고민에 고민을 더하시길..."(p123)

- 컨셉, 그 무한한 에너지 : "왜 우리 부른대는 존재해야 하는가?"(p49). 우리의 컨셉이 매력적인지 고민스러운 부분...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초짜 영업맨이 보기에, 맥스의 네 명의 영업사원은 그저 부러울 뿐.

시장 상황에 맞게 특성화된, 자신만의 스타일을 갖춘 영업맨들의 활약은 대단!

내가 잘 할 수 있는 영업 스타일은 어떤 것인지 모르겠고, 부족한 부분만 떠오르지만,,,
당장 오늘 매출과 이번 달 매출에 아둥바둥하는 현실이지만,

1년 뒤, 3년 뒤 매출을 위해 고민하는 요즘이 정말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


시장은 결코 기다려 주지 않기에,

마케팅의 이름을 달고 있는 영업맨으로써,
깊은 고민과 과감한 액션을 동시에 해야하는 것이 또 다른 고민.

영업과 마케팅은 참 쉽지 않지만, 그래서 아직도 참 배워야 할게 많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린치핀.

자동차에 들어가는 매우 작은 부품. 수 많은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는 가지만,
결코 없어서는 안되는 것.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 일을 예술로 만들어내는 사람. 우리 모두가 할 수 있지만, 평소에 하지 않던 것을 시도함에 따라 다가오는 두려움(책 속의 도마뱀 뇌)으로 안전하고 익숙한 것으로 다시 숨어버리는 나의 모습. 이런 것들을 무너뜨리고 싶다.

일한 만큼만 돈을 받고, 돈을 받은 만큼만 일을 하는 것.
이는 곧 정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감정노동이든 자기계발이든, 투자와 성장이 선순환을 가지고 이루어져야 한다. 보수는 부가적인 것. 부가적이지만 결코 소홀할 수 없고, 우리는 분명 금전에 영향을 받는 것 또한 사실이다.

-> 결국, 그런 선순환을 즐기는 것이 최우선 되어야 하겠구나..



입사하고 만 1년째 되었던, 
지난 금요일은 여러 모로 어려웠던 하루.

심한 자괴감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지난 주말을 소비해버렸다. 

지금 이 순간, 내가 내린 결론은,
내가 해야할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다짐하는 것. 그리고 명확히 약속하는 것.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은 모두 프로다.
프로가 아니라면, 프로가 되어야만 한다.

하지만, 완벽한 것이란 역시 없지 않을까.
프로는 다른 의미로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인 것 같다.

아마추어의 탈을 내려놓은지 만 1년째의 금요일 밤에,

나는 지독히 아마추어였다.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첫 출근의 그 푸른 하늘을 향해 마구 고동 치던 내 심장의 기억을 떠올리는 것이다.

 지금 이 생각을 잊지 않는다면, 나 또한 린치핀으로 성장해 있지 않을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입사하고 회사에서 3권의 책을 받았다.

각각의 책 모두 관심이 가고 특징있는 것들이었고, 회사에서 신입사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만한 것이었다. 처음으로 읽기로 마음 먹은 책은 바로,



필립 코틀러는 3.0 이라는 새로운 버전의 시장이 도래하고 이를 위한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마켓 3.0의 핵심 키워드는 "협력", "문화", "영성" 이라고 말하며, 지금의 소비자 지향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가치주도의 시장이 열리고 있다고 말한다.

3.0 시장은 수평적 커뮤니티의 시대다. 수직적 통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정직과 독창성, 그리고 진실성만이 해답이다.
-본문 77쪽 중,

그런 흐름에 대한 다른 마케팅 전문가들의 생각을 적고 정리하는 느낌의 서술이 많다. 그리고 새로운 것, 특별한 것을 기대한다면 조금 실망할지도 모를 일이다. 소셜미디어, 체험마케팅, 감성마케팅, 문화마케팅, 소비자와 사회가 중요시하는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 기업문화, 스토리텔링, 환경 보호 등등...이런 키워드가 두서없이 머리 속에 떠오른다. 대충 이런 키워드를 이용해 관련된 내용을 잘 정리해 교안으로 만들어 놓은 느낌.


솔직히 다른 마케팅 책에 비해 재밌지는 않았다.  이것 하나가 아쉬웠던 독서였다.
3.0 시장에서 채널 관리는 유사한 목적과 아이덴티티, 궁극적으로는 유사한 가치를 가직 적합한 채널파트너들을 찾는 데서 시작한다...파트너들과 통합함으로써 스토리에 완전성을 부여해야 한다.
-본문 163쪽 중,
며칠 전에 마케팅은 '과학이다', '논리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수치와 데이터' 등에 대한 말을 들었다. 귀로 들은 것과 눈으로 읽은 것이 달라서 헷갈리기도 한다. 현실과 미래의 차이 정도라고 생각했다.

아마 마켓(마케팅)은 2.0, 3.0과 같은 방식처럼 분절적이고 단계적인 버전 방식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연속적이고 자연스럽게 변화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그 중간 어느 즈음에 있을 것이고.



덧) 번역자는 안진환씨.
역자 이름을 처음 보는 순간, 언제나 처럼 오역에 대한 부담감 없이 읽기 시작할 수 있었고 이번에도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마음에 들어 구매해서 다시 보았다.

10여년 전에 미래형 마케팅이란 제목으로 나왔는데, 지금의 트렌드와 잘 어울리게 말하고 있다. 미래예측의 의미보다는 다가올 마케팅의 흐름, 특징들을 잘 설명하고 있다. 어렵게 말하지 않고 기본적인 것에 충실하다는 느낌일까. 언젠가 한 번 쯤 들어봤지만, 기억의 어느 한 곳에 묻어둔 것들을 다시 떠올리는 계기를 만드는 책이다.

이번에는 고객에 대한 부분의 정리가 기억에 남음.
저렴한 가격을 통한 성공이 가능하지만 여기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또한, 가격이 10-20% 더 높은데도 불구하고 판매에 성공하는 기업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1.고객들이 다른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도와준다.
-가격은 더 비싸지만 고객의 전체비용은 더 싸다는 것을 보인다.
-소비자들이 다른 비용을 줄이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소비자들이 주문비용을 줄이도록 도와준다.
->소비자들이 재고비용을 줄이도록 도와준다.(Justi In Time, 위탁판매, 재고관리 아웃소싱)
->소비자들이 처리비용을 줄이도록 도와준다.
->고객이 관리비용을 줄이도록 도와준다.

2. 우수한 혜택을 제공하여 성공
-상품과 서비스의 고객맞춤화
-더욱 뛰어난 고객 편리성
-더욱 빠른 서비스
-더욱 풍부하고 우수한 서비스
-고객 훈련 및 코칭
- 특별한 보증제도

3.고객에게 유용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도구

-본문 제8장, "더 높은 고객가치의 디자인과 전달" 중,


이 책에 나오는 내용에 익숙해지고 내 것으로 만들도록 자주 읽어서 익히면, 그것이 직관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마케팅 전략에 대해 생각할 때 마다 다시 펼쳐보고 기본을 점검해 보아야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브랜딩에 있어서 컨셉을 잡는다는 것, 컨셉에 대해 현직의 사람들(전문가?)은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많은 전문가의 인터뷰를 통해 좋은 컨셉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의 요약본인 컨셉을 설정하는데, 이 컨셉에는 경쟁우위 요소공유/공감의 코드가 내포되어 있어야 하며, 이것을 방향성으로 설정하여 일관되게 내/외부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
-본문 27쪽 중

이 중에, 컨셉에 대한 몇 사람의 생각을 따와 보면,

<컨셉의 속성>
1. Concept Itself - 상품과 서비스가 지니고 있는 본래의 속성과 모습, 기능 등

2. The Reason & Why - 본질적인 제품 속성을 소비자와 사용자가 왜 구매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를 제시
3. Given Benefit -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혜택'
-본문 65쪽, 복준영(SK텔레콤 미래사업추진본부 PM마케팅팀 매니저)
<브랜드 컨셉의 3가지 종류>
1. 기능적 컨셉 :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라.
2. 경험적 컨셉 : 다양성의 욕구를 충족시켜라.
3. 상징적 컨셉 : 아무나 사용할 수 없게 하라.
-본문 69쪽, 신병철(경영학 박사)
<컨셉은 패턴이다>
컨셉은 그 용어에 대한 정의뿐만 아니라 그 요어를 작동시키는 메커니즘을 담고 있는 하나의 패키지이다......컨셉은 단순한 용어 이상의 의미, 즉 실행 패키지, 메커니즘의 결정체의 의미를 갖고 있는데,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패턴'이라고 말할 수 있다......즉 현장에서 비즈니스가 작동되는 패턴을 하나하나 익혀 나가는 것이 결국 비즈니스 컨셉을 학습하는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
패턴을 사용하면 첫째,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심플한 판단을 할 수 있다. 둘째,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할 수 있다. 셋째, 남들보다 훨씬 더 빨리 새로운 조합과 패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넷째, 사전 혹은 사후 학습을 할 수 있다.
-본문 73쪽~75쪽, 김우형(유니타스클래스 대표)


역시 최근에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친근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에 패턴에 대한 부분은 직관, 그리고 과거에 읽었던 '제7의 감각' 이란 책도 연상시킨다.

컨셉이라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한 가지 소재, 개념으로 이렇게 다양한 정의와 생각을 할 수 있다니..책을 읽다가 보면 인터뷰이 사이에서도 비슷하면서도 다르고 상반되 의견을 볼 수 있기도 하다.


----------
덧) (궁시렁) 입사 후에 내가 할 일을 아직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모른다는 점이 조금 불안하기도 하다. '당연하게 여기는 마음'이 나태를 부르는 것 같아, 맘 한구석이 꺼림칙 하기도 하다. 요즘 참,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스케줄, 일상을 보내면서 책읽기도 잘 안되고, 글쓰기도 잘 안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달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남녀의 생활방식, 소비 습관을 다르게 보고, 그 안에서도 여러 클러스터로 나누어서 분석해본 마케팅책이다. 그 중에서 여자에 대한 책.


왜 굳이 여자에 대한 책을 신청해서 보았냐 하면, 여자에 대해 궁금하니깐. 소비자의 소비습관에 사고방식, 생활방식이 담겨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에.

오카자기 마리의 만화 [서플리]에 나오는 주인공의 발언은 상징적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사회에 처음부터 직업의 형태로 준비되어 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문 25쪽 중,

"직장여성"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 대한 고민으로 이 책은 시작한다. 지금의 여성들이 추구하는 것은 '자신감'이란다. 앞 세대의 자신감과 다른점은 "경쟁 상대를 압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방식을 관철하기 위한 장점이나 기술로서의 자신감"이라고 해석한다.(본문 31쪽)


!

아..그렇단 말이지..흠_-


그리하여, 직장여성을 5가지 클러스터로 구분하여 각 그룹과 인터뷰하고 리서치하여 특징을 말한다. (자세한 5가지 클러스터는 아래 사진을 보면 끝!)
(본문 232쪽)


(본문 233쪽)


그럼, 내가 이 책을 보고 여성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게 되었냐 하면...그렇지 않다.

역시 하나의 무엇(존재?)을 이해하려는 데에는 직접 경험하는 것 만 한게 없다. 술집에서 친구에게서 그가 좋아하는 주변 여성들의 정보를 구구절절이 들은 기분이랄까...

아..그런 여자구나, 싶으면서도 그냥 그런가? 란 느낌..이건 아마도 '책'이라는 매체를 통한 정보 습득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독자의 적극성이 부족해 수동적으로 읽은 탓이다. 그리고, 다루는 내용이 트렌드에 부합하는 그다지 특별할 것 까지는 없는, 하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정도의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각 유형의 사람을 보면서 내 주변의 여자들은, 나는 어떤 유형에 가까울까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다.



그녀의 파우치 속에 무엇이 있고, 그녀가 생각하는 여행은 무엇이고, 그녀에게 TV는 어떤 의미인지..어떤 유형의 여성이 대체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다면 읽어보시라.



덧) 남자이지만,,,나는 사치코 유형이랄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경영 / 리더십 / 마케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래형 마케팅 - 마케팅 기본서  (2) 2010.06.16
Unitas Brand vol.8 - Concept  (1) 2010.06.10
그 여자가 지갑을 여는 순간  (4) 2010.05.28
점심 전에 시작하라  (1) 2010.05.16
Unitas Brand vol.7 - RAW  (1) 2010.05.13
운동화 전쟁  (0) 2010.05.11
posted by ahnjinho

남녀의 생활방식, 소비 습관을 다르게 보고, 그 안에서도 여러 클러스터로 나누어서 분석해본 마케팅책이다. 그 중에서 여자에 대한 책.


왜 굳이 여자에 대한 책을 신청해서 보았냐 하면, 여자에 대해 궁금하니깐. 소비자의 소비습관에 사고방식, 생활방식이 담겨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에.

오카자기 마리의 만화 [서플리]에 나오는 주인공의 발언은 상징적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사회에 처음부터 직업의 형태로 준비되어 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문 25쪽 중,

"직장여성"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 대한 고민으로 이 책은 시작한다. 지금의 여성들이 추구하는 것은 '자신감'이란다. 앞 세대의 자신감과 다른점은 "경쟁 상대를 압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방식을 관철하기 위한 장점이나 기술로서의 자신감"이라고 해석한다.(본문 31쪽)


!

아..그렇단 말이지..흠_-


그리하여, 직장여성을 5가지 클러스터로 구분하여 각 그룹과 인터뷰하고 리서치하여 특징을 말한다. (자세한 5가지 클러스터는 아래 사진을 보면 끝!)
(본문 232쪽)


(본문 233쪽)


그럼, 내가 이 책을 보고 여성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게 되었냐 하면...그렇지 않다.

역시 하나의 무엇(존재?)을 이해하려는 데에는 직접 경험하는 것 만 한게 없다. 술집에서 친구에게서 그가 좋아하는 주변 여성들의 정보를 구구절절이 들은 기분이랄까...

아..그런 여자구나, 싶으면서도 그냥 그런가? 란 느낌..이건 아마도 '책'이라는 매체를 통한 정보 습득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독자의 적극성이 부족해 수동적으로 읽은 탓이다. 그리고, 다루는 내용이 트렌드에 부합하는 그다지 특별할 것 까지는 없는, 하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정도의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각 유형의 사람을 보면서 내 주변의 여자들은, 나는 어떤 유형에 가까울까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다.



그녀의 파우치 속에 무엇이 있고, 그녀가 생각하는 여행은 무엇이고, 그녀에게 TV는 어떤 의미인지..어떤 유형의 여성이 대체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다면 읽어보시라.



덧) 남자이지만,,,나는 사치코 유형이랄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경영 / 리더십 / 마케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래형 마케팅 - 마케팅 기본서  (2) 2010.06.16
Unitas Brand vol.8 - Concept  (1) 2010.06.10
그 여자가 지갑을 여는 순간  (4) 2010.05.28
점심 전에 시작하라  (1) 2010.05.16
Unitas Brand vol.7 - RAW  (1) 2010.05.13
운동화 전쟁  (0) 2010.05.11
posted by ahnjinho



효과적인 판매란 무엇인가? 효과적인 판매의 올바른 정의는, 상대방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아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안다는 것은,

그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떻게 그 일을 하는지
언제 그 일을 하는지
어디에서 그 일을 하는지
누구와 그 일을 하는지
왜 그런 방식으로 그 일을 하는지

안다는 것이고, 그리고 나서

그 일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
상대방이 우리의 아이디어를 구입하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상대방에게 의미있는 제안을 해야 한다.
-본문 139쪽~141쪽 중,

영업. 판매.

공채기간에 기업이 가장 많이 뽑는 직군이지만, 나는 과연 상기 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 어떻게 일하는지도 모른다. 우연한 기회에 열어본 [점심 전에 시작하라 - 원하는 사업 성과를 확실하게 이끌어내는 50가지 법칙]은 영업인이 명심해야 할 태도나 행동 방식에 대해 말한다. 세일즈 기술 교육관련 회사를 운영하는 저자는 영업인들이 저지르는 실수 등의 예를 들기도 한다.


문득, 어떤 글이든 시작하기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책 첫머리에서 꼽는 것은 일명'먼저 공을 던져라' 이다. 이는 영업에서 말하는 깔때기 이론(가망 고객의 수를 최대한 늘리는 것)과 연관이 있다. 먼저 다가가는 것, 다가가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마음가짐, 조심해야 할 것들 등 영업에 관한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구입과정>

(본문 198쪽에 내용)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브랜드를 만들 때 마케터들이 브랜드 연금술의 재료로 쓰는 첫 번째가 판타지Fantasy 이고 두 번째가 RAW, 그리고 슈퍼내추럴Supernatural(초자연적인 현상)이 세 번째이다. 간략히 개념만 설명한다면 RAW는 욕구의 본질, 판타지는 사랑할만한 브랜드로서의 스토리 그리고 슈퍼내추럴은 브랜드의 중독과 찬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세 가지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브랜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본문 6쪽, Editor's Letter 중

유니타스브랜드를 보면서 더욱 피부에 와닿는 브랜딩 이야기들을 접하고 공부한다. 7번째 책을 보는 내내 편집장의 말이 머리에 남았다.

"RAW"


이 한 단어가 가지고 있는 개념. 이 개념에 대한 생각과 고민. 바로 이에 대한 이야기가 이번 호의 주제이다.


상품으로서의 브랜드의 RAW에 대해 먼저 생각한다. 그리고 석학들의 의견, 브랜딩 경험자들이 생각하는 RAW에 대해 생각한다. 후반부에는 넓은 의미의 브랜드 영역에서 전문가들이 말하는 해당 브랜드의 RAW에 대해 말한다. 예를 들어, 정치에 대한 노회찬 대표의 생각, 요리 전문가의 RAW에 대한 생각 등.



"근본으로 돌아가라."

라고 했던가. 이 말을 들으면 '초심'을 떠올리곤 했는데, 브랜드의 초심/처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관점에 대해 생각해 볼 꺼리를 주었다. 또한, '나'라는 휴먼브랜드에 대해서도 전환점의 순간에서 느꼈던 그 '초심'에 대해 생각해 볼 일이다.


덧) 바비브라운, 일리 커피, 러쉬LUSH는 이번에 처음 알았다..-_-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브랜딩의 첫 번째 요소는 스토리텔링.

아디다스의 온갖 마케팅 노력 보다는 브랜드의 스토리를 엿볼 수 있었다.



<한 줄 감상>
알고 신는다고 더 좋은 신발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알고 신으면 더 재밌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지난 겨울 까미노 여행을 준비할 때 네이버 까페 회원들이 이구동성으로 추천한 곳이 오케이아웃도어닷컴이었다. 당시 연산점에서 구매했었는데 확실히 색다른 경험이었다. 당시의 경험을 적어보자면...

1. 매장 안의 분위기 - 들어가면 인사를 받지만 먼저 도와달라고 요청하기 전에는 점원이 다가오지 않는다. 뭐...나야 그런 점이 오히려 사야할 것만 같은 부담(?)도 없이 좋았지만, 다른 사람은 어떻게 느꼈을지 모르겠다.

2. 정말 고객입장이거나 고도의 상술(?) - 당시 배낭과 등산화 외 여러 용품을 샀는데, 1주일 내로 언제든 교환되니 가서 착용해보라고 권함. 보통 다른 매장도 그럴 수 있겠지만, 점원의 서비스가, 정말 부담스럽지 않다. 그리고 난 실제로 사간 다음 배낭 끈이 맘에 들지 않아 끈만 교체해달라고 했는데 잘 해주었다. 그리고 어떤 제품은 맞지 않으니 안 사는게 낫다고 말하기도.._-;;  난 아직 그 점원의 얼굴 이미지가 어렴풋이 기억한다.

3. 재고관리 - 매장에 보이는 상품의 수 만 해도 엄청 많다. 다른 브랜드에서는 무엇을 찾아달라고 하면 점원끼리 물어보거나 안에 들어가서 한참 찾다가 나와서 '사이즈가 없습니다' 라고 말하기 일수인데, 여기는 물어보니 바로 곳곳에 놓여 있는 컴퓨터로 검색하고 알려준다.??뭐랄까..대형서점 같은 느낌!!!!  재고관리가 온라인과 연계되어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반증.




아무튼 이 책에 대해 말하자면 오케이아웃도어닷컴의 장성덕 사장이 회사를 어떻게 지금의 위치까지 이끌어왔는지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강렬한 어조로 이야기 한다. 정말 매장에서 이것저것 구매해보고 책을 본다면 금방 이해가 될 듯하다. 개인적으로 영업 쪽에 관심이 있기 때문인지 저자의 경험에서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었다.

인상적인 부분은, 디테일과 습관에 관한 것이다.
그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치밀하게 신경쓴 결과 고객감동을 실천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의 마음가짐, 일하는 마음가짐들이 하나하나 모이고 훈련되어 습관이 되어 지금의 위치로 회사를 이끌 수 있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것.
관계를 맺는데 정답이라는게 없지 싶다. 어떤 사람은 냉정하게 말하지만 존경받는 리더가 되기도 하고, 어떤 이는 항상 친절하지만 주변에 사람이 없기도 한다. 항상 인간관계에 대한 경험담을 들으면 나의 경험과 비교하고 나는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할지 고민해 본다.


그래서 결론은,

재밌게 잘 읽었다는 것!?!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여느 마케팅 책과 같은 의문점으로 도입부를 시작한다. 즉, 세상에 지금까지 수 많은 마케팅 관련 책이 있고, 특히 소비자에 대한 책이 나와 있지만 어느 것도 명확히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 이런 의문에서 마케팅에 대한 그들을 고민이 시작되었다는 것.

그러나, 소재는 여느 마케팅 관련 책들과 달리 신선하다. 뇌 연구를 통해 소비자의 심리를 알아보고 소비자의 구매 매커니즘을 밝혀 보려는 시도다. 연구 방법은 여러 상황(자극)을 소비자의 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보고 이를 다시 이용하는 것이다. 즉, 명백히 소비자가 좋아하는 상황(자극) 또는 소비자가 구매행위를 하도록 만드는 상황 또는 기제(자극)에 소비자의 뇌의 어느 부분이 반응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그래서 같은 곳을 자극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한다면, 마찬가지의 결과(선호, 그리고 나아가서 구매)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이다.

구체적으로 나이에 따라 뇌가 반응하는 방식이 다르고, 성별에 따라 다르고, 사람의 성격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나름의 연구를 통해 보이고 있다.


책 말미에 저자 스스로 이런 방법이 만능이 아님을 약하게 고백하기도 한다. 왜냐 한면 뇌의 특정 부위를 활성화 시키는 호르몬, 그리고 자극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맥락에 얽혀 있으며, 사람마다 유사점을 보이기도 하지만, 차이점을 보일 때도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결론은 기존의 전통적인 마케팅 조사, 활동과 뇌연구가 병행해서 상호보완적인 관계 속에서 연구(그리고 마케팅 활동)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은근 뻔한 결론을 내린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우리가 감정(감성)의 대립항으로써 보았던 이성에 대한 것이다. 저자에 의하면 이성적이라는 것 조차도 감정의 일부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구매 전에 제반 사항을 따져보고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해 구매여부를 결정한다고 사람들은 생각하지만, 사실은 자신의 구매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것이다. 그 결과로 자신은 이성적으로 행동했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구매과정에서 행해지는 이런 행위를 통해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이라고 한다. 즉, 분석적인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규율, 통제의 욕구가 반영된 것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사모투자펀드 회사에서 경험을 쌓은 저자가 쓴 책이다. 벌써 읽은지 한 달이 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여전히 인상적이다. 앞서 읽었던, [문 앞의 야만인들 - RJR 내비스코의 몰락] 과 연이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문 앞의 야만인들]은 등장 인물들의 치열한 경쟁과 심리 상태를 엿볼 수 있었고 매우 리얼했다면, 이 책은 조금 더 냉정하고 차분한 시선으로 M&A에 대해 설명한다.

경영이라는 것에 대해 아무 것도 아는게 없는 나이다. 전문 경영인이 되면 회사의 소유주가 되어 회사를 마음먹은 대로 조정할 수 있는 선장이 되고 싶은 것일까? 왠지 그것이 인지상정인 것 같기도 하다. 오너가 될 수 있는 길을 향한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 문득 떠오르는 에피소드. 2년 전 친한 선배가 삼성 SSAT를 보고 왔는데, 문제 중에 오너 경영 체제와 전문경영인 체제 중에서 어느 것을 선호하냐고 물어보는게 있었단다. 과거 문어발식 확장, 제왕적 경영이라고 해서 오너 경영이나 그룹 경영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팽배하기도 했지만(지금도 그런게 좀 있는 듯 하다.), 분명 둘 다 장단점이 있다.


깊어가는 새벽 시간이지만, 취직준비를 하다가 읽기만 하고 아무 것도 끄적이지 않은 책이 눈에 들어왔다. 매년 '올 해는 100권 정도는 읽어야지' 하고 바라곤 한다. 100권은 단순히 목표로서의 100권이라기 보다는 그 정도의 내 생활의 여유가 있기를 바라고, 마음에 안정이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도서관에 반납하지 않고 책상 위에 덩그러니 놓인 책을 보았을 뿐인데...괜히 엉뚱한 생각만 든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문 앞의 야만인들 - 10점
브라이언 버로.존 헤일러 지음, 이경식 옮김/크림슨


LBO는 leveraged buy out의 약어이며, 기업매수자금의 대부분을 매수대상기업의 자산을 담보로 한 차입금으로 충당하여 매수하는 것을 말한다 -네이버 검색

900페이지의 분량이 상당한 압박으로 다가오지만 금방 빠져들어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이 책은 LBO라는 방법을 통해 RJR 내비스코라는 기업을 인수합병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LBO 투자는 이후 대중에게 부정적으로 인식되어 사모투자펀드로 이름을 바꾸어 사용되는 방식이다.

경영소설처럼 가벼이 읽었다. 인수전에 뛰어든 각각의 그룹이 펼치는 전략과 협상/대립 과정을 자세히 보여 준다. 주주가치를 우선시 해야 하지만, 어떻게든 거래에 참여해 수수료나 이익금을 거머쥐려는 자들의 모습은 가관이다. 거래의 참여자들이 보이는 탐욕과 경쟁은 결국, 한 우량 기업을 해체시키고 몰락시키고야 만다. 250억 달러의 거래에서 오가는 숫자를 보면 실물 경제에서의 수익은 가볍게 보일 정도다.  월스트리트의 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가설사고, 생각을 뒤집어라 - 6점
우치다 카즈나리 지음,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옮김/3mecca.com(쓰리메카닷컴)


컨설턴트뿐만 아니라, 모든 비즈니스맨이 매일같이 문제해결에 직면하게 된다. 이럴 때마다 모든 경우의 수를 조사하여 해답을 찾는다는 것은 시간적으로나 자원상으로 보나 불가능한 일이다. 가설사고는 모든 비즈니스맨이 갖추어야 할 중요한 스킬이라 할 수 있다. 한정된 시간과 정보 속에서 최적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면 비즈니스에서 성공할 확률은 훨씬 높아질 것이다.  -본문 28쪽 中

우리는 너무 완벽하려고 하려고 하지 않는가? 그래서 나무만 볼 뿐 숲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는 않는가? 저자는 비즈니스에 있어서 분석을 너무 강조하고 시장조사에 몰두하는 경우와 같이 부분에 몰입하다가 진짜 목적을 잃고 방황하는 것을 경계한다. 가설사고는 일단 문제에 대한 답(가설)을 내놓고 이것이 맞는지 틀린지 확인하는 것이다. 가설사고에서 중요한 것은 직관으로 보인다. 이는 2009/03/23 - [사고 / 창의 / 혁신] - 제 7의 감각 -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것인가, 많은 것을 얻을 것인가 에서 제 6의 감각이라고 말한 것이기도 하다. 저자는 처음에는 가설이 틀릴지라도 반복해서 검증하는 과정에서 트레이닝이 되어 직관력이 높아지고 문제해결에 걸리는 시간도 줄어든다고 말한다. "보기만 해도 해답이 떠오른다"는 경지라고 할까?

분석은 원래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이용해야 하는 것이다. 과제에 직면했을 때, 우선 분석을 하고 나서 새로운 정보를 차례로 수집해 나간다면, 정보의 홍수 속에 허덕이게 될 우려가 있다. 그보다는, 먼저 가설을 구축하여 강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문제해결에 필요한 분석을 선택하여 그 정보만을 수집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본문 53쪽 中
책을 읽으면서 '로지컬 씽킹'과 연관된 내용도 살짝 언급한다. 하지만 이 책은 아쉽다. 가설사고의 중요성과 효과에 대해서 반복하여 말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방법이나 연습과정은 없다. 이런 것까지 바라는 독자는 너무 욕심쟁이일까? 하지만, 실용서로서 그 정도는 기대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셈코 스토리 - 8점
리카르도 세믈러 지음, 최동석 옮김/한스컨텐츠(Hantz)

책의 부제는 "세상에서 가장 별난 기업"이다.

저자는 이 별난 기업 "셈코"(브라질 기업)의 최대 주주이자 CEO?쯤, 회장?쯤 되는 사람이다. 내가 '쯤'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저자의 말에 따르면 셈코의 CEO는 자신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예를 들어, 한 때는 CEO를 6개월 순환직으로 돌아가면서 하기도 했고, 셈코라는 기업의 시작은 여느 일반적인 기업처럼 시작했지만, 이젠 10여개의 기업(저자 스스로 책에서 정확히 모르겠다고 한다_-;)마다 CEO라는 직함을 쓰는 사람이 있다. 직함도 직원들이 마음대로 쓸 수 있도록 해서 회장이라는 직함을 쓰는 사람도 있고....CEO 또는 회장 또는 최대주주(이것 만은 확실)이지만 결코 회사의 구성원 중 하나(일부) 이상의 영향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말하니...

분명 확실한 것은 두 가지이다.

첫 째, 셈코는 다른 기업 일반과는 아주 다른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것.
둘 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셈코는 높은 매출과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는 것.


셈코의 특이한 기업 문화의 핵심은 사내 민주주의로 볼 수 있다. 극단적이라고 충분히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통제를 거부하고 획일을 지양하며 자유를 중시한다.

예를 들어, 직원의 연봉을 직원이 결정한다는 것. 사내 또는 사외의 제3자를 통한 감사도 없다는 것. 출근시간은 완전 자유. 이사회의 자리마저 사내 노동자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도록 두 자리를 비워놓은 것. 일하기 싫을 때는 3년 까지 자유롭게 휴직 가능. 일을 적게 하고 싶으면 다른 노동자에게 팔 수도 있다. 기타등등...

도무지 이런 것이 정말 기업 안에서 가능한 것일까?
분명한 것은, 저자는 셈코는 이를 실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고, 매출 성장을 통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런 일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원동력으로 두 가지를 주목한다.

첫 째, 직원들은 일을 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직원들이 단순히 봉급을 위해서만 일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문제는 그 동안의 기업문화가 직원들을 봉급수입 만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직원들이 정말 좋아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싶을 때 일을 하고, 하고 싶은 방법으로, 일을 하고 싶도록 환경/시스템을 만든다는 것이다.

둘째, 직원들은 어린이가 아니라 성숙한 성인이라는 것이다. 이는 다시 말해 직원들은 책임감이 있다는 것이다. 업무량, 업무 시간, 업무 환경 등에 대해 직원들에게 완전한 자유를 주는 이유는 직원들이 책임감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 무엇에 대한 책임인가? 바로 성과에 대한 책임이다. 
셈코에서 사람들은 오직 성과를 내야만 살아 남을 수 있다.
-본문 81쪽 中
이런 책임감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이런 시스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을 때 한다는 것이 얼마나 부러운지 모르겠다. 사내 민주주의, 경제적 민주주의라는 것은 이렇게 가능한 것일까? 도저히 액면가 그대로 믿기 힘든 내용들로 가득하지만, 일과 개인의 목표/지향점/생활/이상 그 무엇이라고 부르든, 이런 것들과 어긋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은 희망적으로 보인다.



내 맘 속에서는 계속 의심이 남아 있다.
'정말이야? 정말 가능한거야?'
아마 다른 시스템이 있을 것이라고, 저자가 미처 밝히지 못한(하다 못해 지면 부족의 탓으로 돌린다고 할지라도..) 이야기들이 있을 것이다.


혼란스러움과 의문, 그리고 희망을 잔뜩 남기는 책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유니타스브랜드 Vol.6 런칭의 기술 - 8점
유니타스브랜드 잡지 기획부 지음/(주)바젤커뮤니케이션


이번 호에서도 역시 만만치 않은 내용들이었다.
기획이라는거, 런칭이라는 것은 나에게는 상상 속의 것들. 새로이 브랜드를 런칭한다는 것, 새롭게 만든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는 것을 느꼈다.

"런칭전략서는 브랜드 묵시록" - '딱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요한계시록을 보고 사람들이 미래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알았을까...지나고 보면 계시록에서 이미 다 예견된, 할 수 있었던 것이지만,,,런칭전략서라는 것도 지나고 보면 전략서 안에 브랜드의 결과가 뻔히 보이는 것 같지만, 막상 만들 때는 브랜드가 어찌될지 알기 어렵다는 것...


브랜드 런칭에 대한 여러 가지 사례와 기술, 방법, 자료들을 보고 나도 머리가 띵~하다. 아..내공 부족을 절감.

브랜드 런칭에서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은 "타이밍"인가. 캬- 인생도 타이밍이라는데,(요즘 나도 여러 가지 일들의 순간 타이밍을 놓쳐서 아쉬운 것이 몇 가지 있는데..) 브랜드 런칭이라는 것도 사람을 런칭(사람한테 쓰기에 표현이 좀 어색하지만) 하는 것, 스스로를 런칭하는 것과 비슷하려나.

이번 호에서는 처음 들어본 사례, 기법들이 많아 좀 어안이 벙벙하다. 까놓고 말해서 이해가 되다 만 것들이 좀 있다는 것. 실전은 커녕 학습도 어렵다니...공부할 것이 참 많다.

기업가 정신은 과학도, 예술도 아니고, 실천이다. 
-피터 드러커, 본문 中 히아치 칙센트미하이의 말

참..실천없는 죽은 지성에 대한 비판으로 '실천하는 지성'이란 말이 줄곧 쓰이기도 하고, 며칠 전에 나보고 '저질러' 보라는 어머니의 말씀에다가, 인생이 뭐든지 간에 행동하고 봐야 한다는 생각이 이번 겨울들어 많이 드는 생각인데... 기업가 정신이든 뭐든, 사람이 하는 것-인생이라는 것-은 일단 하고 보는 것이 중요한 것인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마케팅 불변의 법칙 - 8점
알 리스, 잭 트라우트 지음, 이수정 옮김, 정지혜 감수/비즈니스맵

너무나 유명하다는 책.

난 이런 제목의 책은 싫어한다. 내가 보는 세상이 '법칙'이라는 한 마디로 설명 가능한 것인가. 게다가 이 법칙이라는 것이 '불변' 한다고 주장한다면 참 믿기 어렵다. 변하지도 않는 법칙이 존재하는데도 왜 이렇게 마케팅에 대한 고민을 담은 책은 끊임없이 넘쳐나고, 실패하는 기업들이 많은가. 마케팅의 성공을 위한 불변의 법칙이 있는데도 사람들이 성공하고 싶지 않아 책을 안 읽기 때문에????

제목에 있어, 자그마한 불신과 불만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22가지 법칙 목차보기

22가지 법칙 목차보기


책은 각각의 법칙의 의미와 사례를 적절히 잘 서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책이 말하고자 하는 법칙이라는 것도 결국 저자가 말하는 "인식의 싸움"을 위한 방법이다. 저자의 다른 책 [포지셔닝]과 동일한 궤를 갖는 것. 소비자 중심, 소비자 인식, 소비자와의 관계 등의 이야기를 같이 할 수 있겠다.

그나마, 마지막 '재원의 법칙'-아이디어 좋아봤자, 돈 없으면 아무 것도 안된다는 것-에서 '솔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솔직하다...현실적이다는 느낌일까.(그렇다고 다른 내용들이 솔직하지 못하다는 기분은 아니고...덜 와닿는다고 할까...이미 대개 아는 내용이라 그런 것일까...오늘은 도데체 자신의 느낌 조차 아는게 없다.ㅠ) 책에 등장하는 22가지 법칙으로 스스로를, 자사 제품을, 내가 고민하는 어떤 브랜드는 어떤지 점검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겠다.


덧) 그러나저러나, 도데체 책을 읽고 난 뒤 오는 이 찝찝함은 어떻게 설명할 지 모르겠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Unitas Brand Vol.5 - 10점
바젤커뮤니케이션 편집부 엮음/(주)바젤커뮤니케이션

이번 호에서는 휴먼브랜드를 만드는 '휴먼브랜더'에 대한 내용이 절반 가까이 들어있다. 이외에 관심이 갔던 것은 공간브랜딩과 국가브랜딩에 대한 것.

지난 호와 마찬가지로 인터뷰를 주로 많이 싣고 있다. 실제의 경험담에서 나오는 인사이트들이 마구 뿜어져 나온다. 곱씹어 볼 말들이 많이 눈에 띈다.

<<다중지능 이론>>의 창시자라는 '하워드 가드너'씨는 최근 블로그 이웃의 글에서도 본 것 같은데...아마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파워블로그를 목표로 하는 사람도 없고, 이명박 대통령이 처음 입사 때 부터 사장이 목표는 아니었을 것이라는 글이었던 듯...하워드 가드너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질문) 휴먼브랜드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
응답) 휴먼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 마십시오. 다만 지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자연스럽게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 그 때 브랜드가 될 것인지 선택하십시오. 단지 브랜드가 되기 위한 노력은 완벽한 실패를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 참...앞선 호에서 구구절절이 휴먼브랜드가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말했었는데, 조금 헷갈리게 만드는 말. 현실에 충실하되, 수단과 목적을 오인하지 말자는 정도로 갈무리 해야겠다. 레드망고 주로니 대표도 [너 자신이 브랜드가 되라]에서 언급한 휴먼브랜드에 대해 말한다. "개인이 관계를 맺으면서 겪게 되는 경험 전반에 대하여 타인이 갖게 되는 인식이나 감정의 의미 한다" 역시 다시 생각하고 곱씹어 볼 말이다.


그 외에 휴먼브랜드에 대해 세종대왕의 리더십과 휴먼브랜드가 되기 위한 교보문고 권경현 대표이사의 인터뷰 내용이 굿!

세종대왕의 리더십은 솔선수범과 스스로가 부하보다 앞서나가는 능력을 가지는 것, 그리고 남의 얘기를 잘 듣는 것(총명). 항상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실천으로 이끌기 어려운 점이다.


권경현 대표이사의 말은 나의 독서욕을 한끗 고취시키는 말이다.
질문) 휴먼브랜드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방법론으로서의 '독서'의 의미와 효용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응답) ...(중략)...독서란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을 적극적으로 습득하고 현실에 적용하여 성괄르 만들어 내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합니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휴먼브랜드는 자기주도적 독서를 통해 지식을 습득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독서는 부분 지식을 전체 지식으로 확장시켜주는 것은 물론 기존 지식의 바탕 위에 새로운 지식을 더합으로써 지식의 빅뱅을 가져다 둡니다. 지식의 빅뱅은 인식과 사고의 지평을 넓혀줌으로써 창조적인 사고가 가능하도록 해줍니다. 이런 창조적 사고능력을 가진 사람이 바로 뛰어난 능력을 가진 휴먼브랜드랍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중략)...



기타) 기억해 둘 개념, 방법, 문구들...

"시장점유율 vs. 고객점유율"
시장점유율은 공급자 중심의 시장구조에서 유의미. 관계마케팅과 CRM이 중시되면서 고객점유율과 LTV(평생가치, Lifetime Value) 개념이 주목받음. 이는 평생고객 개념과 이어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시장점유율 개념에서는 올 해 가전시장에서 판매된 전체 가전 중 자사의 제품이 얼마나 차지하는 것을 따지는 것이다. 고객점유율에서는 이를 다른 관점으로 보는데, 고객이 평생 동안 가전 제품 구입에 지출하는 규모에서 자사 제품에 사용하는 돈을 따지는 것이 고객점유율이다. 구체적으로 평생동안 2억원의 가전제품을 사는데, 그 중 자사 제품 구매에 2천만원을 사용한다면, A 고객에 대한 자사의 고객점유율은 10%가 되는 셈.
결국,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근 추세에 맞는 개념.

"아이다 모델(AIDA model)
[주의attention -> 관심interest ->열망desire -> 행동action]으로 범주화한 모델. 모든 행동변화를 위한 단계를 설명한 모델. 즉, 구매를 이끌어내기 위한 과정을 설명한 것인데, 다시 말해 영업을 할 때의 단기적 목표로 삼을 만 하다고 생각. 처음부터 제품 판매에 열을 올릴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주의와 관심을 끌기 위한 과정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찾고 고객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일련의 노력들이 포함된다고 볼 수 있겠다.

"진실성 효과"
- 개인이 동일한 진술이나 주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점차 익숙해지면서 시간이 지난 후 그 진술이나 주장을 진실로 받아들인다.
진실성 효과가 나타나기 위한 세 가지 존건은, 첫째, 나의 주장이 상대방에게 그럴듯하게 느껴져야 한다. 둘째, 내가 주장한 내용이 검증하기 어려운 것이어야 한다. 셋째, 내가 주장한 내용을 상대방이 사소한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한다. 이 내용을 쓴 곽준식 교수는 사례로 '애니콜'을 언급하고 있다. '한국 지형에 강하다'라는 검증하기 어렵고, 한국(로컬) 소비자에게 결코 사소하지 않으면서 그럴듯한 내용이 반복되어, 삼성전자가 모토로라의 휴대폰 시장점유율을 뺏어 오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평함.

"간판은 상상력의 시작이다"
Brand의 Basic 배우기 컬럼에 나온 내용.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구매 행동 직전에 쇼윈도우와 간판은 매우 큰 역할을 한다. 간판 전략이 브랜드전략과 잘 이어져야 한다는 것. 간판에서 받은 느낌이 매장안에서 상상 이상의 가치(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그래서 브랜드를 배우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으로 '간판'을 보면서 공부하는 것을 제시. 구체적으로, 간판만 사진을 찍은 뒤 사진을 보고 매장 안의 분위기, 느낌, 점원의 태도나 말투, 제품 또는 제품의 진열 방식, 구매 과정, 매장 안의 구성 등등 매장에 관한 가능한한 모든 것을 상상해보라는 것. 그리고 실제로 매장을 방문하여 자신이 (소비자로서) 상상한 것과 얼마나 맞는지 확인해 보라는 것이다. 전혀 생각지 못했던 것이라 신선하게 다가왔다.





관련글
 Unitas Brand vol.2 브랜드뱀파이어와의 인터뷰
 Unitas Brand vol.3 고등브랜드
 Unitas Brand vol.4 휴먼브랜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Unitas Brand Vol.2 - 8점
바젤커뮤니케이션 편집부 엮음/(주)바젤커뮤니케이션

앞서 3호와 4호를 읽고난 뒤, 다시 2호를 읽었다.

<관련글>
Unitas Brand vol.3 고등브랜드
Unitas Brand vol.4 휴먼브랜드

이번 호에서 눈에 띄는 것은 '브랜드는 소비자가 만든다'라는 주제 아래 주로 얼리어답터에 대한 인터뷰가 많았다. 얼리어답터로서 직접 활약중인 사람들도 있고, 마케터들에게 얼리어답터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고...그들을 브랜드뱀파이어라고 부르는 이유는 최초에 뱀파이어를 만들어낸 드라큐라 백작(트렌드 세터, 트렌드 크리에이터)은 아니지만, 뱀파이어가 된 이후 주변 사람들을 물어서 감염(트렌드 리더, 브랜드 마니아)시켜 버리기 때문이다.

얼리어답터라고 하면 IT, 전자기기 쪽이 떠오르는데, 역시나 DSLR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DSLR 카메라에 이야기가 자세한 편이라 관심이 없었다면 자칫 어려울 수 있다.

(나한텐 이거나 저거나 그저 카메라일 뿐..-_-;;)-출처: flicker

이외에 패션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도 꽤 실려있다. 기억에 남는 것은 ROMP 이야기! 보드복 판매 업체인데, ROMP의 성장기는 왠지 눈물겹기도 하고 짠-하다.

그리고 또 하나!
컨버스에 대한 인터뷰를 위해 인터뷰어가 준비해간 컨버스 분석 도표들.
이미 현역 마케터로서 활동하는 분들에게는 일상적인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학교 다니면서 찔끔찔끔 그런거 만들어본 나에게는 깔끔하게 잘 만들어진 것들을 보니 마냥...신기(?)했달까_-;;매번 하는거지만 대학생 입장에서는 대량의 표본으로 리서치하는게 쉽지도 않으니깐...;;하여튼, 컨버스가 경쟁하는 시장의 브랜드도 한 번 훑어보고 그랬다.
(대충 이런 것들이 들어있다는 것이다..ㅎㅎ)

그 외에 푸마, 잠바주스, 크린토피아 등이 생각난다.

마지막으로, 역시 사람의 기억에 인상을 강하게 남기는 방법은 이미지 또는 이미지와 함께 어울린 짧은 문구 정도가 아닐까 싶다.

한 페이지에 사진 한 장과 브랜드에 대한 한 문장의 문구만 들어있었던 페이지는 다시 보게 만들고,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더라.

그 중에 명품에 대한 이야기는 옆에 앉아서 같이 보던 모양도 끄덕이던 것.

명품의 조건1
"100m 앞에서도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

명품의 조건2
"상대방과 똑같은 물건을 가져도 창피하지 않아야 한다"

명품의 조건3
"어떤 차림에도 어울려야 한다"

명품의 조건4
"무조건 자세가 나와야 한다"
대단하다, 루이비통!

이렇게 말로는 표현하기 쉽지만,,,브랜드 만드는 사람들이야 다 명품으로 만들고 싶겠지...이래저래 어려운 문제들이 태클들어오기 때문이겠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최근에 성공하는 리더에 대해, 스스로의 리더십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 녹록치 않은 상황 아래에서 쉽지 않기 때문에 더 도전해 볼 만 하다고,,애써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다고 할까. 마침 읽고 있던 Unitas Brand 4호에서 휴먼 브랜딩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한 개인이 브랜드가 되어버린 이들은 브랜드이자 리더이다.

Unitas Brand Vol.4 - 10점
유니타스브랜드 잡지 기획부 엮음/(주)바젤커뮤니케이션

휴먼브랜드로 꼽힌 사람, 휴먼브랜딩에 대한 전문가들과의 인터뷰가 다수 실려 있다. 이익훈 어학원의 이익훈 회장은 '영어 = 이익훈'이 연상되는 사람.
"회장님처럼 브랜딩이 되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 차별화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차별화를 시종일관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브랜드의 일관성에 대한 이야기는 사회생활을 하고, 사람을 사귀는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겠다.[Be Your Own Brand 너 자신이 브랜드가 되라]의 공저자  칼 D. 스피크와 데이빗 맥넬리와 가진 인터뷰는 휴먼브랜드로서, 리더로서 어떤 면모를 가져야 하고 노력해야 할 지 내 주의를 끌었다.

성공적인 휴먼브랜드가 되기 위한 전략

+ 우선 명확한 자신의 브랜드 플랫폼을 정의하십시오.
+ 모든 관계에 있어 당신의 행동이 빚어낼 이미지까지도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 모든 상호작용에 있어서 차별화되고, 합당하며, 일관성있는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유념하십시오.
+ 매 순간에 있어 당신은 다른 사람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십시오.
+ 타인들이 당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를 물어봄으로써 당신의 브랜드 자산을 측정해 보십시오.

-본문 p96

삶을 꾸려나가는 데에 있어 강려간 관계들을 형성하고 관리하는 실질적인 방법이 있으면 소개해 주십시오.

+ 당신의 브랜드에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타인의 시선에 주눅들거나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당신의 브랜드를 바꾸지 마십시오.
+ 당신 자신을 주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 그리고 타인들과는 다른 점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십시오.
+ 당신의 행동에 일관성을 갖도록 노력하십시오.
+ 당신의 외부적 요인(옷 입는 스타일, 사용하는 언어, 대화 중의 제스처)이 어떻게 당신 브랜드의 내부적 브랜드 요소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인지하고 계십시오.
+ 만약 어떤 사람이 당신을 모른다면 그들은 당신의 주변 사람을 보고 당신을 판단합니다. 그러니 당신의 주변 환경에도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본문 pp 96-97

이외에도 휴먼브랜딩, 리더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한 이번호는 참 시의적절하게 내 상황과 맞아떨어졌다. 무엇부터 손을 대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다가, 하나씩 하나씩 건드려보기로 했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면서도, 나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잃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결정적으로 지금의 내 상황은 팀원들이 보기에 부족한 리더로 보이기 십상이지만 전공 상 어쩔 수 없는 일. 최초에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잊지 않도록 노력하고, 팀원들의 동기부여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할 일이다.

   기타 인상적인 문구
 

상사는 미워할 대상이 아니고 극복해야 할 대상입니다. 
-본문 p122,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한근태

리더십이라는 것은 교과서가 아닝요. 자기만의 스타일을 창조하는 것이지요...리더십은 어떤 틀에 맞추어 간다기 보다는 어떤 면에서 순수한 자기가 되는 것이 더 필요해요. 
-본문 p127, 한국코칭센터 대표 고현숙

저는 리더십을 심플하게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솔선수범입니다. 두 번째로 리더는 남들이 배울 것이 있다고 생각할 만한 독특한 것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지식이든지 굉장한 지혜든지, 아니면 사업가에게 중요한 인사이트이든지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몇 번 적중되는 모습을 보여주면 리더십이 확보가 되는 것이죠. 
-본문 p162, 엠코르셋 대표 문영우

마케팅에는 5P가 있다.
Product, Price, Promotion, Place, 그리고 People.
마케터는 사람이고, 마케팅은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본문 p178, KTF 부사장 조서환


덧) 책 말미에 "유니타스 브랜드가 만난 명인들의 추천도서" 목록이 있었다.
이 중에 안 읽어 본 것들을 읽어봐야겠다.

생각의 탄생 -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외
러브마크 - 케빈 로버츠
더 골 - 제프 콕스
보랏빛 소가 온다 - 세스 고딘
칼의 노래 - 김훈
남한산성 - 김훈
브랜드 매니지먼트 - 케빈레인컬러
브랜드 반란을 꿈꾸다 - 마티 뉴마이어
헤일로 이펙트 - 필 로젠츠바이크
컬처 코드 - 클로테르 라파이유
씽킹 브레이커 - 서재근
빵굽는 타자기 - 폴 오스터
꽃들에게 희망을 - 트리나 포올러스
자기 앞의 생 - 에밀 아자르
글쓰기의 공중부양 - 이외수
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 - 라젠드라 시소디어, 데이비드 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