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量' 이 '질質' 을 담보하지 못할지라도, '양'이 바탕이 되지 않는 '질'이 가능할까요. 그렇기에 저의 얕은 독서량은 아직 독서'론論'을 논하기에 부족하고 어렵기만 하네요. 앞선 주자들처럼 쌓이고 쌓인 인생경험으로 풀기도 어렵고, 마키디어님처럼 '연애'로 멋지게 풀어내기도 어렵네요. 아마 토양이님 처럼 '뭔지 모르겠'는 심정과 유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떻게 풀까 생각하다가 얼마전에 쓴 포스트를 생각해봅니다.
(사진 출처)
1. 이전의 경험(하루)를 되돌아 보고 정리하는 순간이다.
2. 처음 맞닥뜨리면, 미지의 어둠이 나를 불안하고 당황스럽게 만든다. 끝날 때 까지 내 불안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3. 불안한 이 순간이 지나면, 조금 더 밝고 나은 '무엇'이 보일 것이라 기대한다. 막연한 기대와 떨림이 나를 작은 열락으로 이끈다.
4. 하루의 끝이자 하루의 시작이다.
5. 매일 매일 맞이하지만, 매일 매일 새롭다.
앞선 릴레이 주자들
-마키디어님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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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이님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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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릴레이 주자
끈을 타고 넘어가다 보니, 경영 블로거, 독서 블로거들이 다수입니다. 이번달은 독서블로거인 파아랑군은 다시 마케팅블로거와, 비非경영/독서 블로거에게 바통을 넘길까 합니다.
>언제나, 즐거운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해주시는 송동현님
>언젠가, 저를 콜롬비아로 떠나게 만들어버릴 Demian_K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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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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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마키디어님 '제자'답게 형식과 사색이 버금갑니다. ^^
독특한 시각은 보는 사람까지 즐겁게 해주는듯 해요. 고맙습니다. -
'숙제' 잘 받았습니다^^
다음 주자로 선택해주셔서 영광입니다.ㅎㅎㅎㅎ
트랙백 보내드립니다. 흥미로운 숙제 정말 고맙습니다.ㅎㅎ -
매일매일 다르고 새로운 "새벽 3시"... ㅎㅎ 정말 기발합니다.
관련하여 만난 글 가운데 제일 맘에 듭니다~~ (감히 ㅎㅎ)
그리고 하나 더 글 엮었습니다. 무리는 하지 마시구요, 아랑님의 동참을 기다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하루하루처럼 반복되지만 새롭게 다가오는 것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End가 아닌 And로 이어지는 파아랑님의 독서 인생이 잘 느껴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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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이 무척 풍부하세요. :-)
특히 "매일 매일 맞이하지만, 매일 매일 새롭다"에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
아... 파아랑님! 제가 바톤 전해드리려고 했는데!ㅎㅎㅎ 역시 우리는 이렇게 저렇게 가깝게 얽혀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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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아랑님. 블로그에는 처음으로 댓글을 다는 것 같습니다. 이번 릴레이의 후발주자가 되었습니다.
'새벽3시'라는 정의가 왠지 엄청난 포스의 주인공같은 느낌을 주네요. 잘 읽었습니다. -
"불안한 이 순간"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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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새벽3시...
저는 잠에 빠져 비몸사몽할 시간이네요. ^^;;
말씀해 주신대로, 양을 바탕으로 하지 않은
질은 깊이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두 글에 동시에 찾아 뵙는 경우는
처음이라 신기합니다. ^^ -
새벽 3시를 막 넘긴 시각입니다.
그래서 눈에 띄어서 들어왔습니다. ^^
한가지 문장에서 각자의 성격이 눈에 띄어서 참 흥미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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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랑님 반갑습니다. 트랙백 보내다가 세벽 세시가 다 되어가는군요 ㅎㅎ
이런 기회로 많은 분들을 알게되어 참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