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ahnjinho

Recent Trackback

Archiv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391,850total
  • 38today
  • 43yesterday
2010.11.22 00:33 사고 / 창의 / 혁신


전작인 로지컬 씽킹 에 이어 로지컬 라이팅을 읽음.

로지컬 라이팅은 전작의 실천편이라고 할 수 있다.

논리란 무엇인지 먼저 고민해 보는 것이 순서이다.
논리란  질문에 대한 대답을 구성하는 결론과 다수의 근거를 종적/횡적의 두 가지 법칙으로 구조화한 것으로 다음의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요건 1: 결론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된다.
요건 2: 세로 방향으로는 결론을 정점으로 복수의 근거가 So What?/Why So?의 관계를 이룬다.
요건 3: 가로 방향으로는 복수의 근거가 MECE 관계를 이룬다.
전작에서 위 요건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실제로 직접 분석하여 구조화 해서 연습하는 과정이 들어있다.

생각만 하던 것을 직접 해보니깐, 역시 생각과 실천 사이에는 큰 괴리가 있었다. 보고서를 쓰거나 메일을 보낼 때 조차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으로서 어떻게 논리적으로 구성할지 고민하고 습관화 해야 한다고 생각!

우선은 글쓰기의 시작 단계에서 전체 방향을 잡을 때 생각할 부분을 잊지 않는 노력부터 필요하다.

1. 글쓰기의 주제확인
  1) 현재 상황은 어떤가?
  2) 원인은 무언인가?
  3) 대책은 무엇인가?

2. 독자에게 이끌어낼 기대반응
  1) 독자를 이해시킨다.
  2) 독자로부터 피드백을 구한다.
  3) 독자가 행동을 취하게 한다.

3. 읽는 사람의 확인

4. 쓰는 사람의 확인

내 글을 포함해서 글을 읽을 때, "왜? 라는 의문을 던져 보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겠다. "왜 그렇게 되는거지?" 라든지, "어떻게 하겠다는거지?", "무엇을 하겠다는거지?" 와 같은 의문 말이다.


책 뒤 커버에 아래의 문구가 적혀 있다.
글을 읽고 조금의 의문이라도 남는다면 그 글은 실패한 것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2009.11.19 12:01 사고 / 창의 / 혁신
로지컬 씽킹 - 10점
테루야 하나코 & 오카다 게이코 지음, 김영철 옮김/일빛


로지컬 씽킹
논리적인 전달자가 되기 위해 논리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 습득을 위한 훈련서이다. 책의 상당부분을 실전문제에 할애하여, 독자가 직접 적용해보고 고민하도록 하였다. 이런 실제적이고 세세한 책들이 왠지 일본책에는 많은 듯한 느낌.

커뮤니케이션, 전달한다는 것
전달함으로써 상대방을 이해시키거나 상대방의 니즈와 의견을 이끌어내거나 상대방이 무언가 액션(실행)을 취하도록 하는 등 상대방으로부터 무언가 '반응'을 얻어내는 것이 최종목적이다. 전달하는 것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본문 26쪽 中
기획안을 내고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에서부터 일상 생활에 있어서 까지 커뮤니케이션의 목적과 과정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책에서 말하는 커뮤니케이션의 과정하면,
->'과제(테마)'를 확인하고, 커뮤니케이션 결과 상대방이 어떤 '반응'을 기대하는지를 확인한 뒤, '답변의 내용'을 생각하는 단계이다.


MECE - 이야기의 중복/누락/착오를 없애는 기술
설득을 위해서 제시하는 것이 MECE(Mutsally Exclusive and Collectively Exaustive) 이다. 주장에 대한 근거들은 수평적으로서로 중복이 없으면서도 누락된 것이 없는 것들이어야 한다는 것. 비즈니스맨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준(프레임 워크)으로, 4C(또는 3C)와 4P, 플로우-스텝, 사실/판단, 양/질 등을 꼽고 있다.


이렇게 기준에 따라 나눌 수도 있지만, 역으로 산재해 있는 정보를 그룹핑(Grouping)을 통해 많은 정보를 묶어 전체 구조를 살펴보는 방법도 제시한다.

단, MECE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전달하는 사람(나)에게 가치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가치 있어야 한다는 것. 종종 나만 생각해 충분히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다는 생각에 수용자 입장을 고려하지 않을 때가 있다.

so what? / why so?
MECE가 근거들의 수평적 관계를 따진다면, so what? / why so? 는 수직적 관계를 따지는 것이다. 앞서 보았듯이 과제가 나오면 이에 대해 나는 답변(결론)을 내놓아야 한다. 이 결론은 근거에 의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이 결론이 정말 근거들에서 충분히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일까? 또는, 근거로 삼을 일종의 사실들 속에서 나는 어떤 적절한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 이를 위한 방법이 so what? /  why so? 이다.

즉, 근거들을 통해 so what?(그래서 하고 싶은 주장이 뭐냐고?) 함으로써 적절한 주장(결론)을 이끌어내는 연습을 한다. 이 주장이 적절한지 다시 why so?(왜 그렇게 말할 수 있는데?) 하여 타당성을 검토하는 것이다. 저자는 신문이나 잡지를 읽을 때도 so what? / why so? 를 해서 연습하는 습관을 가지라고 권한다.

논리 만들기 트레이닝
맥킨지식 논리 전달, 사고에 대한 책이 여러 개 나와있다는데, 안 읽어봐서 모르겠고...어쨌든 꽤 유용하다는데, 이 책은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정말 많은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책은 도와주고 있다. 하지만, 평소에 훈련하고 익숙해지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될 지도 모를 듯. 이런 책은 하나쯤 책장에 꽂아 놓고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이 있을 때 한 번씩 훑어봐야 할 듯 하다.


고민하다 보면 이런 과정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클릭 확대보기)
이렇게 하나하나 연습해 보는 것이 매우 유용해 보인다.



덧) 도서관에서 빌려봤지만, 하나 사서 종종 봐야겠다는 생각.

vcc568fc8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