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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07 웹 심리학 - 재밌다 (10)
2009.07.07 01:01 Web / IT
웹 심리학.

최근 한 달 이상 동안, 만약 내가 불면에 시달린 적이 있다면, 바로 요 웹 심리학 때문일지도..
평소 자주 방문하는 토양이님이 5월에 새 책을 번역하셨다며 이벤트를 하였는데...

웹 심리학 - 10점
가와시마 고헤이 지음, 미디어브레인 옮김/라이온북스
(솔직히...'손자병법'...은 욕심이 조금 과하신 것 아닌지...-_-;; )


하지만, 책을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6월 부터 바빴다.ㅠ 여태까지 정신줄을 놔버릴 정도로 바쁠 것이라고 결코 생각을 못했다.-_- 그래서, 당시 보고 싶다며  졸라서 책을 받았음. 평소, 나 보다 (아마도) 1~2 살 많은 블로거일 것을 알고, 댓글을 주고 받으며, 은근 누님 블로거 소리까지 하며 유대를 쌓아 왔다고 생각했는데....이건 정황상 책 받자 마자 꿀꺽 삼키고 입-슥- 닫아 버린 것 같은 상황0_0;;;;;;;;;; 마음 속 한 구석에 자리 잡은 양심을  찔렀다..ㅠ.ㅠ(어쩌면, 어쩌다 있었을지도 모를 내 불면의 원인이 이것!!-_-;)

그 동안 작성한 블로그 글은 무어냐고 말하면 할 말 없지만....다른 책이 더 급했을 뿐! 지인의 책을 소홀히 읽고 싶지 않았다는 변명 같지 않은 변명만 늘어놓을 수 밖에..-_ㅜ

어찌되었든, 주말 이틀 동안 광속으로 다 읽었음~~


    심리학, 그리고 책 이야기
 

솔직히 "심리학"

뭔가 엄청 간지난다.  저 단어에는 마력이 있는 것일까..심리학을 배운다고 카사노바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1학년 때 친구들 사이에서 심리학 수업 듣기는 일대 유행처럼 번졌다. 그런 녀석들을 보며 혼자 코웃음 친 나는, 제대 후 복학 첫 학기에 심리학 수업을 들어갔다. 90분 참 열심히 자다가 나왔다. 내가 보기에 결론은 간단해 보이는데, 무슨 실험이 그리도 많고 무슨 차이인지 이해가 안가더라는..._ㅡ;

그래도, 이 책은 일단 제목'은' 재밌어 보였다.(내용 읽어 보기 전의 생각) 약간의 심리학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펼쳐 보았는데 참 괜찮더라. 비록 지금까지 접해본 심리학 서적이 불과 네댓권 밖에 안되지만, 이 책은 그 중에 가장 쉽게 읽은 책이다. 비전공자로써, 일단 쉬워야 읽을 맛도 나지 않겠는가~

책 이야기를 간단히 하자면,
심리학 이론을 키워드(용어)로 풀어내고 짤막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그리고 이를 웹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는지 보여준다. 이런 사례가 50가지. 끝


알라딘에 다른 리뷰 보니깐, 웹 기획한다는 사람들 몇 명이 자신들의 직업 마인드로 책을 칭찬해놨던데...내 개인적으로는 심리학 풀어내는 저자의 말 솜씨가 재밌었다. 뭐랄까...나의 상식/잡식이 풍부해지는 느낌이랄까...아-이 충만함이여...

지금 내가 웹 기획을 한다거나,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기껏 블로그 하나 운영할 뿐인데....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콘텐츠임은 자명한 상황에서 내 블로그 콘텐츠가 그렇게 쌈빡한 것도 아니니..-_-;;; 웹에 접목해 보는 부분은 가볍게 읽고 넘어가고 심리학 이야기를 더 재밌게 봤다. 


뭐...그렇다고 웹 적용 부분이 전혀 무의미했던 것은 아니다. 제법 인터넷에서 쇼핑을 즐기기 때문에, 그 동안 내가 당한 수법들을 알게 되었다고 할까 -_- 웹 콘텐츠/홈페이지 등등을 잘 꾸며보고 싶으신 분은, 일단 대행사 고고씽 하시지 말고, 이런 책 한 번 사서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모르면 눈 뜨고 코베이고, 도랑쳤는데 가재 없어지고, 아침에 세개 저녁에 0개 되어 푸른계곡만 쳐다 보게 될 세상이다.)
(책 말미에는 50가지 사례에 어울리는 한국 웹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제시해놓고 있다. 이건 좀...하...얼마나 많은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뒤져봤을지...노고를 치하함)


    그냥 뻘 소리
 

역자가 '미디어브레인' 이다. 뭔가 싶어 찾아봤더니, 웹 콘텐츠 기획하는 회사. 바로 토양이님 회사였다. 일어 번역가인 줄 혼자 착각했던 것인가....:, 토양이님이 여기 회사다니다니...토양이님은 투잡하는 능력자인가?.-_-;ㅋ

여기는, 웹 콘텐츠 기획이 전문인가 본데....책을 번역해 내다니...뭔가 특이하다. 검색을 해보니,대충  웹이 주된 사업기반인 것 같은데, 사이트는 안보이고 블로그만 보인다.; 어쨌든, 재밌는 책을 번역하고, 보내준 곳인데,,,, 내가 따로 해드릴 것은 없고 해서 눈에 띄는 포스트에 추천 해드리고 왔음.

(4학년이라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글은 [채용]글...-_-아무쪼록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시길..쿨럭;)


덧) 올릴까 말까 하다가, 올려보는 (아마도) 토양이님의 친필?
(서평 재미없다고 혼내시거나 삐지기 없기예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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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hnj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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