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ahnjinho

Recent Trackback

Archiv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395,176total
  • 46today
  • 76yesterday

'숨어있는 책'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12.19 "첫 선물 - 마키디어", "숨어있는 책 - 득템" (2)
2008.12.19 19:36 일상/독서
(첫 번째 이야기)
집에 오니 책이 와있습니다. 마키디어님께서 보내주신 거예요..어쩜 이렇게 시험 딱! 끝나는 날 맞춰서 보내주시는지...흐흐..평소 마키디어님을 통해 반짝반짝이는 마케팅 관련 소식들, 아이디어들을 많이 접하고 배우고 있는데, 이렇게 책 까지 선물로 보내주시니, 전 자꾸만 받기만 하는군요...;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느덧 4개월째- 이것 저것 조금씩 체험단, 서평단 하면서 블로그를 통해 받은 것들이 있지만, 이렇게 지인에게 선물을 받기는 처음입니다. 너무 기분이 좋네요^^

자..그럼 일단, 마키디어께서 직접 골라서 보내주신 책은 무엇일까요? 위 사진 정도만 봐서는 당연모르시겠죠.ㅎ












바로 "깨진 유리창 법칙" 입니다. "깨진 유리창"이라는 말은 여러 번 들어봤지만, 실제로 어떤 내용인지는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ㅁ; 그럼, 마키디어님의 짧은 추천사를 전합니다.

"이 책같은 경우 베스트로 꼽는 책은 아니지만 비교적 최근책이고 나름 얻을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네.ㅎㅎ

최근 흐름을 읽는데 도움이 될 유용한 책이라는 추천사였습니다.^^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시나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곧 서평 올리겠습니다..ㅎㅎ


(두 번째 이야기)

시험이 끝나고 그 동안 계속 미루었던 일. 헌책방을 방문하고 왔습니다. 신촌 "숨어있는 책" 입니다. 학교에서 매우 가까운 데도 불구하고 이제서야 찾아가 봤네요. 사진 찍으려고 디카도 가지고 갔는데, 깜박 잊고 안 찍었습니다. -_-; 왜냐면, 제목에서도 보듯이 득템한 나머지 기분이 좋아서 말이죠;;;

바로 요 사진에 보이는 두 권입니다. "티핑 포인트"는 마키디어님이 추천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지금 나오고 있는 책과는 표지나 내부의 목차 제목은 약간 다르지만, 같은 내용입니다. 그리고, "천상의 미술과 지상의 투쟁"은 얼마 전에 다른 학교 친구에게 빌려주면서 잠깐 봤었는데, 사진과 함께 미술에 대해 설명을 잘 해주더군요. 제가 음악과 미술에 문외한 이지만, 그곳은 언제나 제가 동경하던 곳이었습니다.(+_+) 

책 상태도 아주 좋더군요. 티핑포인트는 출간된지 7년이 된 탓에 손 때가 묻어있지만, 그게 헌책의 매력이죠~
"천상의 미술~"은 거의 뭐' 쌔책'입니다....정가 2만원이긴 하지만, 8천원이라는, (헌책치고는) 엄청나게 높은 몸값을 요구하는 책이더라구요...그러나, 다른 녀석들의 몇 배에 달하는 몸값에도 불구하고 한 번 느낌 받으니깐 고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FA 대박인가효^o^ )

이런, 득템의 기분 때문에 들고간 디카가 민망해하지만, 잠깐이나마 "숨어있는 책"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지하철 신촌역에서 홍대방향(8번출구)으로 나와서 쭉~홍대 쪽으로 100m 쯤 걸어갑니다. 무수한 전단지 나눠주는 손길을 피하며 걷다 보면 뜬금없이 파리바게뜨가 나옵니다. 이제 좌회전하시고 50여 미터를 다시 직진합니다. 예강(농?) 이었던가..그런 이름의 주황색 간판을 가지고 있는 설렁탕 집이 보입니다. 이 집을 지나 바로 다음 교차 골목에서 우회전 하셔요. 뭔가 완전 동네 골목 같은 느낌에 막다른 길 같은 느낌을 주는 골목 끝이 멀지 않아 보이지만,,,믿음을 가지고 조금만 10-20여 미터만 걸어가시면, 정말 파리바게뜨 보다 더 뜬금없이 책방이 나옵니다.-_-( 갑자기 책방이 보여서 깜짝 놀랬답니다.; )


1층에는 문학, 경영, 여행, 영화,,,등등으로 분류해놨던게 기억나네요...그런데 정말 작습니다. 기대하고 갔던 것에 비하면 책이 그리 많지 않더군요. 특히, 제가 관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살펴봤던, 경영 쪽 분류는 정말 양이 적어서 안타까웠습니다. 30분 이상 책 제목만 쫙~ 훑어 봤는데 아쉽더군요. 다시 골목으로 나와 오른쪽으로 돌면 완전 골,목,이라는 이름이 정확한 곧에 책방 지하로 가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하에는 기대 이상으로 책이 많더군요. 특히, 제가 좋아하지 않는 정치학 관련 책은 무지 많더군요. 일부러, 정치학 책만 더 많이 구비해 놓는 것도 아닐테고, 사람들이 정치학 책을 많이 사서 헌책방에 많은 것도 아닐텐데,,,아. 생각해보니 사람들이 하도 안 사서 조금씩 쌓이다 보니깐 많은지도 모릅니다.

지하층에는 요즘 책도 많고 책 종류도 많더군요.  책값은 대체로 2000년도에 나온 깨끗(누렇게 뜬 정도가 덜한)하고 정가 1만~1만5천원 정도의 책은 4천원 정도 했던 것 같구요.. 그 이전의 책들은 2천원 이하인 것으로 보입니다. 손님이 거의 없지 않을까 했는데, 제가 있었던 1시간 반 정도의 시간 동안 그 좁은 공간에 10여 명 이상이 다녀갔습니다. 제 또래의 학생보다는 중년 이상의 분들이 대부분이었구요...다들 단골 수준의 손님들인 것 같았습니다. 계산하는 소리가 들리던데 기본 2만원 이상씩 사는 것 보고 조금 놀랬습니다.(2천원-3천원짜리 책으로 2-3만원치 사가시더군요...흠..)

워낙 아는 작가나, 책들이 적어서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가.
사고 싶었던 책이 몇개 더 있었는데,,,요즘 책 복이 터져서 쌓여있는 책들이 많기 때문에 참았습니다.

참고로...
이 책들이 다 이번 한주 동안 생긴 책들입니다.(므흣~~~~~)저거 다 읽으려면, 일주일은 걸리겠죠?(뜬금없는 독일어 사전도 함께 찰칵..ㅋ;; )

시험기간에 재미없는 산업조직론 책, 파생상품 책들만 봤더니 머리가 욕구불만(?)에 빠졌어요...

이런...포스팅이 점점 방향성을 읽고 만담이 되었군요..- -

지금 제 책상에 붙어있는 포스트 잇에 적어놓은  보고 싶은 책 목록을 끝으로 급 마무리;;;;;;;;;;;;;;입니다.

풀하우스- 스티븐 제이 굴드
시장으로 가는 길- 조지프 스티글리츠
Toyota 무한성장의 비밀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도우
리스크- 피터 L 번스타인
자본주의 역사 바로알기 - 리오 휴버먼



급 덧붙이는 말)

1. 마키디어님 감사합니다.

2. 시간 안나면, 일부러 더 시간 내서라도 책 읽자.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ahnjinho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