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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타스 브랜드'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12.11 Unitas Brand vol.6 - 브랜드 런칭이란 무엇인가 (1)
  2. 2009.11.04 Unitas Brand vol.2 브랜드뱀파이어와의 인터뷰 (1)
  3. 2009.10.21 Unitas Brand vol.3 고등브랜드 (1)
유니타스브랜드 Vol.6 런칭의 기술 - 8점
유니타스브랜드 잡지 기획부 지음/(주)바젤커뮤니케이션


이번 호에서도 역시 만만치 않은 내용들이었다.
기획이라는거, 런칭이라는 것은 나에게는 상상 속의 것들. 새로이 브랜드를 런칭한다는 것, 새롭게 만든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는 것을 느꼈다.

"런칭전략서는 브랜드 묵시록" - '딱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요한계시록을 보고 사람들이 미래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알았을까...지나고 보면 계시록에서 이미 다 예견된, 할 수 있었던 것이지만,,,런칭전략서라는 것도 지나고 보면 전략서 안에 브랜드의 결과가 뻔히 보이는 것 같지만, 막상 만들 때는 브랜드가 어찌될지 알기 어렵다는 것...


브랜드 런칭에 대한 여러 가지 사례와 기술, 방법, 자료들을 보고 나도 머리가 띵~하다. 아..내공 부족을 절감.

브랜드 런칭에서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은 "타이밍"인가. 캬- 인생도 타이밍이라는데,(요즘 나도 여러 가지 일들의 순간 타이밍을 놓쳐서 아쉬운 것이 몇 가지 있는데..) 브랜드 런칭이라는 것도 사람을 런칭(사람한테 쓰기에 표현이 좀 어색하지만) 하는 것, 스스로를 런칭하는 것과 비슷하려나.

이번 호에서는 처음 들어본 사례, 기법들이 많아 좀 어안이 벙벙하다. 까놓고 말해서 이해가 되다 만 것들이 좀 있다는 것. 실전은 커녕 학습도 어렵다니...공부할 것이 참 많다.

기업가 정신은 과학도, 예술도 아니고, 실천이다. 
-피터 드러커, 본문 中 히아치 칙센트미하이의 말

참..실천없는 죽은 지성에 대한 비판으로 '실천하는 지성'이란 말이 줄곧 쓰이기도 하고, 며칠 전에 나보고 '저질러' 보라는 어머니의 말씀에다가, 인생이 뭐든지 간에 행동하고 봐야 한다는 생각이 이번 겨울들어 많이 드는 생각인데... 기업가 정신이든 뭐든, 사람이 하는 것-인생이라는 것-은 일단 하고 보는 것이 중요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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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hnjinho
Unitas Brand Vol.2 - 8점
바젤커뮤니케이션 편집부 엮음/(주)바젤커뮤니케이션

앞서 3호와 4호를 읽고난 뒤, 다시 2호를 읽었다.

<관련글>
Unitas Brand vol.3 고등브랜드
Unitas Brand vol.4 휴먼브랜드

이번 호에서 눈에 띄는 것은 '브랜드는 소비자가 만든다'라는 주제 아래 주로 얼리어답터에 대한 인터뷰가 많았다. 얼리어답터로서 직접 활약중인 사람들도 있고, 마케터들에게 얼리어답터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고...그들을 브랜드뱀파이어라고 부르는 이유는 최초에 뱀파이어를 만들어낸 드라큐라 백작(트렌드 세터, 트렌드 크리에이터)은 아니지만, 뱀파이어가 된 이후 주변 사람들을 물어서 감염(트렌드 리더, 브랜드 마니아)시켜 버리기 때문이다.

얼리어답터라고 하면 IT, 전자기기 쪽이 떠오르는데, 역시나 DSLR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DSLR 카메라에 이야기가 자세한 편이라 관심이 없었다면 자칫 어려울 수 있다.

(나한텐 이거나 저거나 그저 카메라일 뿐..-_-;;)-출처: flicker

이외에 패션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도 꽤 실려있다. 기억에 남는 것은 ROMP 이야기! 보드복 판매 업체인데, ROMP의 성장기는 왠지 눈물겹기도 하고 짠-하다.

그리고 또 하나!
컨버스에 대한 인터뷰를 위해 인터뷰어가 준비해간 컨버스 분석 도표들.
이미 현역 마케터로서 활동하는 분들에게는 일상적인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학교 다니면서 찔끔찔끔 그런거 만들어본 나에게는 깔끔하게 잘 만들어진 것들을 보니 마냥...신기(?)했달까_-;;매번 하는거지만 대학생 입장에서는 대량의 표본으로 리서치하는게 쉽지도 않으니깐...;;하여튼, 컨버스가 경쟁하는 시장의 브랜드도 한 번 훑어보고 그랬다.
(대충 이런 것들이 들어있다는 것이다..ㅎㅎ)

그 외에 푸마, 잠바주스, 크린토피아 등이 생각난다.

마지막으로, 역시 사람의 기억에 인상을 강하게 남기는 방법은 이미지 또는 이미지와 함께 어울린 짧은 문구 정도가 아닐까 싶다.

한 페이지에 사진 한 장과 브랜드에 대한 한 문장의 문구만 들어있었던 페이지는 다시 보게 만들고,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더라.

그 중에 명품에 대한 이야기는 옆에 앉아서 같이 보던 모양도 끄덕이던 것.

명품의 조건1
"100m 앞에서도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

명품의 조건2
"상대방과 똑같은 물건을 가져도 창피하지 않아야 한다"

명품의 조건3
"어떤 차림에도 어울려야 한다"

명품의 조건4
"무조건 자세가 나와야 한다"
대단하다, 루이비통!

이렇게 말로는 표현하기 쉽지만,,,브랜드 만드는 사람들이야 다 명품으로 만들고 싶겠지...이래저래 어려운 문제들이 태클들어오기 때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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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hnjinho
Unitas Brand Vol.3 - 10점
바젤커뮤니케이션 편집부 엮음/(주)바젤커뮤니케이션

매거진과 북의 중간에 위치한, 매거북을 지향하는 유니타스 브랜드.

보통 잡지라고 하면 가볍게 훑어 넘기고 읽는둥마는둥 하기 쉽지만, 이 책(나에겐 책에 가깝게 느껴졌다)은 허투루 볼 게 아니다.

2008년 3월에 나온 3호에서 인상적으로 본 부분은 세 가지.
첫째, 고등브랜드에 대한 이야기. 브랜드에도 고등한 것과 저급이 있고, 이를 가르는 기준에 대한 것들. 이 중에서도 성性과 성聖을 이용한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 둘째, CSR이란 무엇이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조금 더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는 점. 이제껏, CSR을 기업매출의 측면에서만 생각했는데...과연 나도 장기적 안목이라는 것을 가질 수 있을지! 셋째, 브랜드 실용 입문 부분. 브랜딩에 대해 처음 어떤 것을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는 학생에게 약간의 가이드가 된다고 생각. VMD(visual merchandising)에 대한 고민도 좋았다.

   좋았던 문구
 

오직 두 가지의 기준에 의해서 자료를 수집하고 내용을 편집했다. 첫째는 잡지를 읽고 현장에 '당장 적용 가능'할 것! 둘째는 사례로 제시하는 브랜딩 전략들은 '최소 5년 유지'라는 유통기한을 가질 것. -편집자의 말 中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명품은 3가지의 명품 코드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품질을 대표할 수 있는 정통master, 브랜드의 이야기와 시간의 경외감을 만들어주는 전통history 그리고 시대의 거울이라 할 수 있는 트렌드trend가 그것이다.  -본문 21쪽

'브랜드 숙성 시간 100년'
마케터에게는 두 종류의 용기가 필요하다. 하나는 모든것을 버릴 수 있는 용기, 또 하나는 절대로 버리지 않는 용기. -본문 25쪽

마케터도 섹스라는 불로 상품을 잘 구워 섹시하게 만드는 방법을 감각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센 불로 고기를 빨리 익히려다 결국 다 태워버리는 것처럼, 이것을 잘못 다루면 브랜드를 비천하고 혐오스럽게 만들어 브랜드의 가치를 태워버리기 때문이다....섹스는 '불'이고 섹시함은 '전기'이다. 불은 통제하기 어렵지만 전기는 통제할 수 있다.  -본문 56쪽

'명백한 성행위 < 명백한 신체부위 노출 < 성행위 암시 < 은유적으로 신체부위 암시' 순서로 사람들이 적극적 몰입을 한다.  -본문 60쪽

진정한 브랜드는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수집되는 것이다.  -본문 141쪽

브랜드 마케터들은 '우리 브랜드는 필요에 의한 만족인가?욕망에 의한 추구인가?우리상품은 소비하면 소비되는가? 소비하면 계속 증폭되어지는가?'에 대해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한다. 왜냐하면 시장의 1등 브랜드들이 지배하는 것은 우리들의 욕망이기 때문이다. 과연 우리가 정말로 필요해서 사는 상품들이 몇개가 있을까? 대부분의 상품들은 욕망을 위한 상품들이다.  -본문 146쪽

중국에서는 유통이 곧 브랜딩이다.  -본문 163쪽

고등브랜드는 이타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문 183쪽

스토리를 발견하십시오. 단, 발명하지는 마십시오. 왜냐하면 스토리는 믿을 만한 근거가 있는 진짜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마치 스토리를 채굴하는 것과 같습니다.  -본문 18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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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hnj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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