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5 00:15 문학

 

저주 받은 자, 딜비쉬의 후속 이야기.

 

전편에 나온 조연들은 싸그리 빠지고, 새로운 인물들이 다수 등장함. 전편은 개별적 에피소드가 많았는데, 본작은 긴밀하게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서 집중도를 높이게 함.(단, 처음에 부정확한 대명사로 사람들을 묘사하니, 누가누군지 조금 헷갈리기도..)

 

흡사, 요즘 보는 미드 '멘탈리스트' 같다. 이렇게 점점 집중시켜주는 구조가 좋다.(앞 시즌에서는 레드존을 쫓는 것과 별개의 에피소드 위주로 풀어나갔으나, 후편으로 오면 본연의 핵심스토리 관련 에피소드가 줄줄이 나오는 것처럼..)

 

이 큰 이야기 구조를 어떻게 끝맺을까 궁금했는데, 약간은 허무한, 속적속결의 결말!

가장 큰 목표라고 생각한 것을 허무하게 달성하고 나면 어떡할까? 하지만, 그 때는 또 그 때의 목표가 생길 것으로 믿으면 된다고 생각함. 그것 또한 재미있을 것이다(블랙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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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hnj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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