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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0.07.02 13계단 - 여름, 추리소설 (5)
2010.07.02 03:24 문학


추리소설....

흔히 장르라고 정체성을 먼저 단정지으면, 곧이어 예상되는 전개방식이 있고 결론으로 이어가는 큰 틀이 상상된다. 창작의 고통 속에 작가가 애를 써도 어느 정도의 틀 안에서 글을 쓰는 듯 하다. 독자 또한 그런 틀 또는 유형을 기대하고 본다. 그러나, 어떤 작품은 '뻔하다'고 욕을 먹고, 다른 것은 '신선하다'고 각광을 받는다.



방금 다 읽은 책(이 책 말고 다른 책)에 이런 말이 나오더라. 자기가 태어난 계절은 바로 그 사람의 계절이라고,,, 그래서 자신의 생일은 그 계절 내내 이어진다고...여름을 맞어 여름 기분, 생일 기분으로 그저 한량이 된 내가 보인다. 요즘 잘 접하지 않았던 추리소설을 빼어든 이유도 그런 탓이다. 아마도. 기분.


[13계단]은 예상치 못한 '내용'의 '예상했던' 반전이 나오더라. 즉, 반전의 내용이 어떤 것일지는 내 예상과 달랐지만, 책을 읽다가 '이 쯤에서 반전이 나올텐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랬다. 장르화의 축복인가 문제인가.

그래도, 결론적으로 처음 책을 펴들고 밤을 새어 읽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덧) 책 내용은...기억을 잃어버린 어느 사형수의 무죄를 증명하려는 두 사내의 이야기.

덧2) 장마가 쏟아지고 나면, 내가 좋아하는 땡볕의 여름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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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hnj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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