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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j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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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4 04:45 사사(私私)로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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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아니라 어제 오전에 과사무실에서 졸린 눈을 비비며 구독기의 밀린 글을 보다가 sonnet님의 글을 보았어요.

"파워의 비교: 영향력과 잠재력 측면에서"

정말 무지 감탄하였답니다. 저도 뭐; 학부생 수준이긴 하지만 전공개론 시간의 대부분을 power에 대해서만 배웠답니다. sonnet님은 국제정치에 대해 쓰셨지만, 사실 power라는게 정치 일반을 넘어 인간과 인간/조직과 조직/아我 와 비아非我 사이에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관계'에 항상 존재하는데요.... 하지만,,,두둥....sonnet님 처럼 저렇게 일목요연하고, 깔끔하고, 이해하기 쉽게, 술술 적을 자신이 없네요-_-....매우 편하게 술술 읽히도록 쓰다니...그저 후덜덜한 내공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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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아니고 어제...과 사무실에 갔더니 대학원생 형들로 인해 뭔가 시끌벅적합니다.
어느 한 제품 때문인데요..."17배 00수"입니다.

얼핏 보기엔 보통 물이랑 똑같아 보이는데, 가격도 1500원에 술담배 후에 먹으면 효과가 직빵이랍니다.
이거를 판촉하는 일에 잠깐 뛰어들겠다는 선배는 그 효능이 정말인지 주변사람들을 마루타 삼아 실험중이라눙 =_=ㅋ

그런데, 이거 효과가 정말 있는지, 간밤의 과음으로 인해 숙취를 호소하던 동지들이 이 물 먹고 원기회복(?) 및 허공을 헤매던 정신이 돌아오더라는 간증을 하기에 이르렀다는...이 물을 접해본 사람들은 신도가 되기로 결심했다눙!-_=!

저도 2병 받아왔는데, 저는 술을 잘 안먹는지라 실험해 볼 요량이 없이....내일..이 아니라 오늘 밤에 술약속이 있는 후배에게 내일 먹여보고 경과를 지켜보려고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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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녹색성장의 유혹]을 읽고 있어요.
'대충 녹색 성장은 효과가 없다' 정도의 주장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이거 내용이 약간 세게 느껴집니다.
지구 환경 파괴를 막으려면 2050년까지 세계 평균적으로 매년 -5% 성장...즉, 경제 규모를 해 마다 5%씩 줄여야 한다는데...자본주의 세계에 결코 불가능하게만 보이네요...갑자기 "모든게 거짓부렁이었어!"라고 외치는 초딩의 외침이 담긴 만화장면이 떠오른다는...-_-

왠지 답답해지고 마음이 갑갑해지는게...아....혹시 난.... 그래도 가카를 일말이라도 믿고 있었던 것일까요..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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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알딸딸한데...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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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hnj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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