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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j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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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16:32 사사(私私)로운 생각
+
명이님 블로그에서 냉큼 받아본 트랙백놀이

직접해보고 싶으시다면 여기입니다!

저의 결과는

아방가르드라,,,1학년 독어 시간에 잔디밭 굴러내려가기 놀이할 때 이후 처음 들어본 말이군요.
조금 낯선 단어입니다.



예술은 저와 상관없는 종족이라고 생각하며 컸습니다.-_-
형제뿐만이 아니라 사촌들까지 다 포함해서, 악기 하나 다룰줄 모르는 녀석은 저 뿐ㅠ이었고,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에게 바이올린 배우다가 30분 만에 "넌 도저히 안되겠는데" 소리 듣고 좌절하기도 했고,
그림도 완전.._-;

하지만, 길 그리썸의 말은 평소에 제가 하는 말과 비슷해서 조금 놀랐네요.
며칠 전에 친구를 만나 저런 말을 했었거든요.

모태신앙에 세례까지 받은 녀석이 타락했다고 책하는 친구에게,
신은 있지만 그게 꼭 예수일 필요는 없다. 그래서 난, 가정의 평화를 위해 미래의 부인의 종교를 따르겠다.

대충 이런 식의 얘기를 종종 합니다.

극단적 개인주의라...고작 열개 정도의 질문으로 한 사람을 '극단적'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좀 그렇네요.

다듬어지지 않은 자신감...뭘 이렇게 어렵게 써놨담...전 그저 '똥배짱', '꽃도 없는 녀석의 알 수 없는 자신감' 이런 말을 종종 하기는 하니깐요.




+
저는 스스로 오픈마인드의 소유자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얘기해서 귀가 얇지요_-

길을 걷는데, 블로그에 달린 몇몇 댓글과 글들이 신경이 쓰이네요.


재밍님의 동생의 관점에서는 블질도 만렙 찍기나 덕후질과 다를바 없다는 얘기
ZET님이 말한 블로거의 '염려스러움'
맑은독백님의 '경험이 뒷받침 되지 않은 이해는 그 깊이는 얕다'는 말
그리고, 한 친구의 "정말 참을 수 없는건, 참지 못할 일이 없다는" 말.

보이지 않는 하나의 선을 따라 이어지네요.


덧) '+' 붙이는건 명이님 따라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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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hnjinho

예전에," 잘 만든 파워포인트" 라는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잘 만든 파워포인트"라는 키워드로 꾸준히 방문이 있었지만, 요즘에는 더욱 늘어났네요.

요즘이 공모전이 많을 시기도 아니고 학교 발표하는 것도 아닐텐데요, 2월말이나 3월에 있을 공모전을 미리 준비하려는 사람이 많아진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제일기획 공모전이나 KPR공모전 준비하는 사람들이 찾는 것인가 생각해봤습니다.

제가 파워포인트를 잘 만드는 것도 아니고(저도 아직 배우는 학생이다 보니깐^^:), Ogilvy에서 일하는 어떤 사람이 자신의 책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 파워포인트를 소개함과 동시에, 마키디어님 홈페이지에 있는 파워포인트를 링크 걸어놨었던 것인데, 새삼 파워포인트에 대한 사람들의 높은 관심에 놀랐습니다.


일전에도 얘기했지만, 저는 이미지 위주의 피티를 만드는게 좋더라구요.(추가: 돌이아빠님과의 대화후 생각해보니, 이미지 위주라는 것이, 결국 간결하고 명쾌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도구라는 생각이 드네요. 더 나아가, 이런 간결하고 명쾌함도 결국 효과적인 '전달'과 더불어 '소통'을 위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침 오늘 오후에도 발표를 하나 하고 왔는데, 만들 시간이 부족해서 좀 허접하게 만들었답니다..;; 누구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어렴풋한 기억에 정용민님이...아마 작년에 유행한 파워포인트가, 적은 텍스트와 이미지 위주의 파워포인트라고 하셨던 것 같기도 하고..;;....또, 스티브 잡스의 영향 탓에 이미지 중심의 파워포인트가 호감이 가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이미지 위주로 만들다 보면, 마음에 딱 맞는 이미지 찾기가 너무 어렵더군요. 직접 사진을 찍거나, 포토샵으로 만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스킬 부족한 똑딱이 블로거나 저가형 노트북이라 포토샵 돌리기 힘든 사람은 그저 웹을 방황하기 십상이죠.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저도 처음엔 구글 이미지 검색이나 플리커에서  살짝 찾아보고 없으면 corbis 가서 찾곤 한답니다.(국내의 사진 싸이트가 corbis 것 가져온게 많아서 바로 corbis로 직행하죠.) 보통은 최소한 천 장 이상의 사진은 봐야 마음에 드는 사진을 겨우 한 장 찾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밀려오는 것은, 좋은 사진기를 구입하고 싶은 욕구와 사진학 수업이라도 들어야 하는 걱정입니다.ㅜ.ㅜ 또, 디자인이나 미술 전공한 친구들에게 포토샵 부탁할 때마다 어찌나 미안하던지...;;


어쨌든, 저 같은 초보자가 파워포인트 만드는 스킬 높이는 가장 빠른 방법이 좋은 파워포인트를 많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파워포인트를 보는 눈을 먼저 키워야겠지만,,,이건 관련책이나 누군가의 조언(comment)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 : 제트님의 글과 포스트 아래에 달린 댓글들을 보니, 포스트 본문 중 '3번 일반적인 글자체'에 대한 생각은 저와 약간 다르네요. 가이 가와사키는 일반적인 글자체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발표장소의 PC에 글자체가 없어서 깨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제트님은 글자체가 담긴 파일을 파워포인트와 같이 저장하여 다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이는 당연한 말이며, 대개 파워포인트에 들어갈 미디어 파일을 비롯해서 같은 폴더에 넣어서 들고다니죠.

그러나, 저는 파워포인트의 글자체에 대한 접근은 이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발표가 보통 최소 20분 내외인 경우가 많고 짧아도 10분 이상, 길어지면 1시간 이상 발표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긴 시간을 눈에 띄는 글자체를 사용하면 오히려 눈이 아파오고, 파워포인트를 보는 사람이 힘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글자체가 대체로 보기 편하고, 가독성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개성적인 글자체는 무난한 글자체와 함께 사용될 때 개성이 있는 것이지, 혼자만 쓰여서는 개성이 없다고 생각해요.

요약하면, 글자체에 대한 접근은 얼마나 청중의 집중력을 높이고 배려하느냐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입키워드를 보다가 시작한 넋두리가 좀 길어졌네요. 몇 가지 링크를 하고 마무리 합니다.

제트님의 가이 가와사키에게 배우는 파워포인트 작성의 기술
최근 제일기획 공모전 역대 수상작을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http://adaward.cheil.co.kr/adaward/category
(29회 기획부분 대상작은 어디 소속인지 모르겠네요. 27회와 28회 기획 대상은 애드파워 출신인 것으로 들었습니다.^^:)

마키디어님의 잘만든 파워포인트와 사랑받는 블로그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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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hnjinho